2019년 04월 29일 – 오늘의 속담

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

수단이나 성의를 다하면 어려운 일이라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말.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

은혜를 모르는 체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도둑은 뒤로 잡으랬다.

도둑을 섣불리 앞에서 잡으려다가는 직접적으로 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뒤로 잡아 야 한다는 뜻.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 양양함을 이르는 말.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아도 헤프게 쓰다 보면 없어지는 법이니 아껴서 쓰라는 뜻.

개가 똥을 마다 한다.

평시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

도둑놈 개 꾸짖듯 한다.

남에게 들리지 않게 입 속으로 중얼거림을 말함.

중은 중이라도 절 모르는 중이라.

반드시 알아야 할 처지에 있으면서 모르고 있다는 말.

게 걸음 친다.

뒷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진보하지 못하고 퇴보만 함을 이르는 말.

공것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

공것 먹기를 매우 즐긴다는 뜻.

비단 옷을 입으면 어깨가 올라간다.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갑자기 돈을 벌게 되면 제 분수도 모르고 우쭐대게 된다는 뜻.

간이 콩알만하다.

겁이 나서 몹시 두렵다는 뜻.

가난한 놈은 성도 없나.

가난한 사람이 괄시 당할 때 하는 말.

아이 귀여워 하는 사람이 자식 없다.

자기 자식이 없는 사람은 어린아이가 부럽기 때문에 남의 아이를 유난히 더 귀여워하게 된다는 뜻.

눈 감으면 코 베어 먹을 인심.

세상 인심이 험악하고 믿음성이 없다.

독불장군(獨不將軍) 없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자기 혼자로는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말.

건드리지 않은 벌이 쏠까.

내가 남에게 특별히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상대방도 나를 못살게 굴지 않는다는 뜻.

덕은 닦은 데로 가고 죄는 지은 데로 간다.

덕을 베푼 사람에게는 보답이 돌아가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벌 이 돌아가게 된다는 뜻.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수록 잘난 체 하거나 아는 체 떠벌이지 않는다는 말.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자기 허물을 자기가 알아서 고치기 어렵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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