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재주 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깊이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
초상집 개 같다.
의지할 데가 없이 이리 저리 헤매어 초라하다.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새침떼기 골로 빠진다.
얌전한 사람일수록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걷잡을 수 없다는 뜻.
개는 잘 짖는다고 좋은 개는 아니다.
모름지기 사람이 말만 잘 한다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처신을 잘 해야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
간에 붙고 염통에 붙는다.
자기에게 이로우면 인격, 체면을 생각지 않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노루 잡는 사람에 토끼가 보이나.
큰 것을 바라는 사람은 작은 일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뜻.
망치로 얻어 맏고 홍두깨로 친다.
복수란 언제나 제가 받은 피해보다 더 무섭게 한다는 뜻.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해 준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 미루다가 결국 안 된다는 뜻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큰 일이라도 그 첫 시작은 작은 일부터 비롯된다는 말.
병신이 육갑한다.
되지 못한 자가 엉뚱한 짓을 할 때 하는 말.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간다.
터무니없는 것을 믿다가 일을 그르치게 된다.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세상일이란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나쁜 일이 있게 마련이라는 뜻.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
처음에는 개미만큼 작고 대수롭지 않던 것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범같이 크고 무 서운 것이 된다는 말.
잘 집 많은 나그네가 저녁 굶는다.
일을 너무 어지럽게 여러 가지로 벌여 놓기만 하면 결국에는 일의 결실을 보지 못하고 실패하게 된다는 뜻.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제 버릇 개 줄까.
나쁜 버릇은 쉽게 고치기가 어렵다.
망신살이 무지갯살 뻗치듯 한다.
많은 사람으로부터 심한 원망과 욕을 먹게 되었을 때 쓰는 말.
개살구도 맛들일 탓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더 낫게 보인다는 뜻.(취미가 제각기 다르다는 뜻)
덕은 닦은 데로 가고 죄는 지은 데로 간다.
덕을 베푼 사람에게는 보답이 돌아가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벌 이 돌아가게 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