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가 개천 나무란다.
제 잘못은 모르고 남을 탓한다는 말.
익은 밥 먹고 선 소리한다.
실없는 말을 한다는 뜻.
더위도 큰 나무 그늘에서 피하랬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돈이 많은 사람에게 의지해서 살아야 조그마 한 덕이라도 볼 수 있다는 의미.
고름이 살 되랴.
이왕 그르친 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깨끗이 단념하라는 뜻.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가 지나치게 까불어 대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말.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사리에 어긋난 말이면 아예 참견하지도 말라는 뜻.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되지도 않을 일은 처음부터 뜻하지도 말아라.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예쁘다면 좋아한다.
칭찬 받지 못할 일이나 행동이라도 좋다고 추켜 주면 좋아한다.
남의 흉이 제 흉이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거든 자신의 잘못으로 보고 고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한 번 엎지른 물은 주워 담지 못한다.
한 번 한 일은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리지 못한다는 뜻.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저는 그 보다 더 큰 죄를 받게 된 다는 뜻.
호박이 덩굴채로 굴렀다.
의외의 횡재를 했다.
똥 싼 주제에 애화 타령 한다.
잘못하고도 뉘우치지 못하고 비위 좋게 행동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귈 수 있다.
돈만 가지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벌레 씹는 맛이다.
음식이 맛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을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쁘다는 말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가까운 데 있는 것을 모르고 먼데 가서 여기저기 찾아 다닌다는 뚯.
나이 이길 장사 없다.
아무리 기력이 왕성한 사람도 나이 들면 체력이 쇠하는 것을 어찌할 수 없다는 말.
적게 먹으면 명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라.
모든 일은 정도에 맞게 하여야 한다는 말.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말이 많으면 오히려 효과가 적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