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2일 – 오늘의 속담

꿩 먹고 알 먹는다.

일거양득, 송두리째 한꺼번에 모든 이익을 보는 것.

복 불 복이다.

똑같은 경우의 환경에서 여러 사람의 운이 각각 차이가 난다는 말.

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친다.

자주 말이 나는 일은 마침내는 그대로 되고야 만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실제 한 번 보는 것이 간접으로 백 번 듣는 것보다 확실하다는 뜻.(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꿩 대신 닭도 쓴다.

꼭 그것이 아니라도 비슷한 것이면 대신으로 쓸 수 있다는 뜻.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감출수록 드러난다.

숨기려 드는 일은 도리어 드러나기 쉽다는 의미.

구렁이 제 몸 추듯 하다.

제 몸을 자랑하는 모양.(속이 음흉하거나 능글맞은 사람을 비꼬아 일컫는 말)

쥐뿔도 모른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아는 체 한다는 말.

억지 춘향이

사리에 맞지 않아 안 될 일을 억지로 한다는 뜻.

아는 길도 물어 가자.

쉬운 일도 물어서 해야 틀림이 없다는 말.

찬 물에 기름 돌듯 한다.

서로 화합하지 않고 따로 도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거짓말은 십 리를 못 간다.

일시적으로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오랫동안 시일을 두고 속이지는 못한다는 뜻.

덕은 닦은 데로 가고 죄는 지은 데로 간다.

덕을 베푼 사람에게는 보답이 돌아가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벌 이 돌아가게 된다는 뜻.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욕심을 부려서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한 가지 일도 성취하지 못하고 실패한다는 말.

볶은 콩에서 싹이 날까.

전혀 가망성이 없음.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

나쁜 사람 하나가 온 집안이나 온 세상을 더럽히고 어지럽게 한다는 말.

달걀로 바위 치기.

맞서서 도저히 이기지 못한다는 뜻.

거지 발싸개 같다.

아주 더럽고 지저분한 것을 말함.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

오뉴월은 해가 길기 때문에 잠깐 동안이라도 자라는 정도의 차이가 크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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