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14일 – 오늘의 속담

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알아 준다.

남이 어려운 사정은 서로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야 헤아릴 수 있다는 의미.

장난 끝에 살인 난다.

장난 삼아 우습게 알고 한일이 큰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떡 주무르듯 한다.

먹고 싶은 떡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듯이 무슨 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산다는 뜻.

어둔 밤에 주먹질하기다.

상대방이 보지 않는 데서 화를 내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검은 고양이 눈감듯 한다.

검은 고양이가 눈을 뜨나 감으나 잘 알아보지 못하듯이 어떠한 일에 사리를 분별하 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구관이 명관이다.

아무래도 오랜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

모기 다리의 피 뺀다.

교묘한 수단으로 없는 데서도 긁어내거나 빈약한 사람을 착취한다는 말.

검은 고양이 눈감듯 한다.

검은 고양이가 눈을 뜨나 감으나 잘 알아보지 못하듯이 어떠한 일에 사리를 분별하 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미꾸라지 용되었다.

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다는 뜻.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예쁘다면 좋아한다.

칭찬 받지 못할 일이나 행동이라도 좋다고 추켜 주면 좋아한다.

사람은 잡기를 해 보아야 마음을 안다.

사람의 본성은 투기성이 있는 놀음을 같이 해 보아야 잘 나타나서 그 사람의 참 모습을 안다는 말.

새 발의 피.

분량이 아주 작음을 비유한 말.

장인 장모는 반 부모다.

부부는 한 몸과 같으므로 마땅히 아내의 부모도 자신의 부모와 똑같다는 의미.

개 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됨.

노처녀더러 시집가라 한다.

물어 보나 마나 좋아할 일을 쓸데없이 물어 본다는 뜻.

앞길이 구만리 같다.

나이가 젊어서 앞길이 창창함을 이르는 말.

옷이 날개다.

옷이 좋으면 인물이 한층 더 훌륭하게 보인다는 뜻.

동네 북이냐.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놀림을 당하는 것.

사람은 다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사람은 사람의 탈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다운 일을 해야 참다운 사람이라는 뜻.

국이 끓는지 장이 끓는지.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도무지 영문도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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