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22일 – 오늘의 속담

제 논에 물 대기.

자기의 이익만 생각한다는 뜻. 아전인수(我田引水)

파리도 여윈 말에 더 붙는다.

강자에게는 아무도 손을 대지 않지만 약한 자에게는 누구나 달려들어 갉아먹는 다는 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무슨 일이든지 윗사람의 행동이 깨끗하여야 아랫사람도 따라서 행실이 바르다.

사내 등골 빼 먹는다.

등골 속의 골을 뽑아 먹는다는 뜻으로 노는 계집이 외입하는 남자의 재물을 훑어 먹는 다는 말.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실제 한 번 보는 것이 간접으로 백 번 듣는 것보다 확실하다는 뜻.(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볼기도 벗었다가 안 맞으면 섭섭하다.

설혹 손해가 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시작하려다가 그만 두게 되면 섭섭 하다는 뜻.

잔칫날 잘 먹으려고 사흘 굶을까?

훗날에 있을 일만 믿고 막연히 기다리겠느냐는 뜻.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

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잘 살아도 내 팔자 못 살아도 내 팔자

잘 살고 못 사는 것이 모두 자기의 타고 난 운명이라는 뜻.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자기가 어떤 일을 좋아하면 모든 것이 다 그 물건같이 보인다는 뜻.

값 싼 것이 비지떡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말.

고삐 없는 말.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스러운 처지라는 말.

가죽 없는 털은 없다.

동물은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듯이 세상 만사는 모두 그 근원을 갖는다는 뜻.

간에 기별도 아니 갔다.

음식의 양이 너무 적어서 먹은 것 같지도 않다는 말.

하늘의 별 따기.

매우 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뜻.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 듣지 않는다.

거짓말을 잘하여 신용할 수 없다.

대동강 팔아먹을 놈.

욕심 사납고 엉뚱한 짓을 잘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

곰이 가재 잡듯 한다.

동작이 굼뜬 곰이 가재 잡듯이 게으른 사람이 느리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

값 싼 것이 비지떡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말.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