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21일 – 오늘의 속담

달걀로 바위 치기.

맞서서 도저히 이기지 못한다는 뜻.

얻은 떡이 두레 반이다.

여기 저기서 조금씩 얻은 것이 남이 애써 만든 것보다 많다는 말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 한다.

일을 함에 있어 건성으로 형용만 하는 체 하는 말.

사족을 못 쓴다.

무슨 일에 반하거나 혹하여 어쩔 줄을 모른다.

맥도 모르고 침통 흔든다.

사리나 내용도 모르고 무턱대고 덤빈다는 말.

빛 좋은 개살구다.

겉만 좋고 실속은 없음을 일컫는 말.

기생오라비 같다.

반들반들하게 모양을 내고 다니는 남자를 놀리는 말.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사람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다.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

제게 긴요한 사람이 먼저 행동한다는 말.

봉사가 개천 나무란다.

제 잘못은 모르고 남을 탓한다는 말.

사랑은 내리 사랑

웃사람은 아랫사람을 사랑하기는 예사지만 아랫사람이 웃사람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뜻.

산전수전 다 겪었다.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어 본 것의 비유.

겸손도 지나치면 믿지 못한다.

지나치게 겸손하면 위선으로 변하게 된다는 의미.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타고난 운명은 억지로 바꿀 수 없다는 말.(팔자 도망은 독 안에 들어도 못한다.)

개 꿈도 꿈인가?

꿈도 꿈답지 않은 것은 꿈이라고 할 수 없듯이 물건도 물건답지 않은 것은 물건이라고 할 수 없다는 뜻.

잔솔밭에서 바늘 찾기다.

매우 찾아내기 어려움을 나타내는 말.

코방귀만 뀐다.

남의 말은 들은 체 만 체 하면서 대꾸가 없다는 뜻.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있게 쓴다는 말.

검은 고양이 눈감듯 한다.

검은 고양이가 눈을 뜨나 감으나 잘 알아보지 못하듯이 어떠한 일에 사리를 분별하 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어질병이 지랄병 된다.

작은 병통이 나중에는 큰 병통이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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