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2일 – 오늘의 속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뜻함.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어린애들 싸움이 나중에는 그 부모들의 시비로 변한다는 말.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이치를 따져서 해결하는 것보다 앞뒤를 헤아림 없이 폭력을 먼저 쓰게 되다는 뜻.

우박 맞은 호박잎이다.

우박 맞아 잎이 다 찢어져 보기가 흉한 호박잎처럼 모양이 매우 흉칙하다는 뜻.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결함은 생각지도 않고 남의 약점만 캔다.

잔소리 많은 집안은 가난하다.

잔소리가 많으면 가정이 늘 화목하지 못하고, 화목하지 못하면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는 뜻.

나귀는 제 귀 큰 줄을 모른다.

누구나 남의 허물은 잘 알아도 자기 자신의 결함은 알기 어렵다는 의미.

아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친하여 믿는 사람에게 오히려 해를 입는다는 말.

태수되자 턱 떨어져.

오랫동안 노력하여 모처럼 일이 이루어지니 박복하여 허사가 되었다는 뜻.

애호박에 말뚝 박기

심술궂은 짓을 한다는 뜻.

절룩 말이 천 리 간다.

약한 사람이라도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해 나가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말.

달걀로 바위 치기.

맞서서 도저히 이기지 못한다는 뜻.

하늘을 보아야 별도 딴다.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보람을 얻는다는 말.

찰거머리 정이다.

한번 정이 들면 여간해서는 떨어질 줄 모르는 깊은 정이라는 뜻.

부잣집 외상보다 비렁뱅이 맞돈이 좋다.

아무리 튼튼한 자리라도 뒤로 미루는 것보다는 현재 충실한 것이 좋다는 뜻.

나이 이길 장사 없다.

아무리 기력이 왕성한 사람도 나이 들면 체력이 쇠하는 것을 어찌할 수 없다는 말.

굴러 온 호박이다.

어디선가 호박이 굴러 오듯이 뜻밖에 횡재하게 되었다는 말.(호박이 넝굴채로 굴러 떨어졌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뜻함.

병 주고 약 준다.

해를 입힌 뒤에 어루만진다는 뜻.

참새가 허수아비 무서워 나락 못 먹을까.

반드시 큰 일을 하려면 다소의 위험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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