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야 꿈도 꾼다.
원인을 짓지 않고는 결과를 바랄 수 없다는 말.
범 없는 골에 토끼가 선생.
잘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못난 사람이 잘난 체 한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
좋고 나쁨을 풀이하기에 달렸다는 말.
갈수록 태산이다.
날이 갈수록 괴로움이 많다는 뜻.
고양이 앞에 쥐.
두려워서 움쩍 못함을 두고 이르는 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제게는 큰 흉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작은 흉 가진 이를 조롱한다는 말.
사귀어야 절교하지.
사귀기도 전에 절교할 수 없듯이 서로 관계가 없으면 의를 상하지도 않는다는 뜻.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잘 모른다.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서로 보기만 하고 아무 말을 않는 것. 서로 의가 상해서 친한 사이라도 남처럼 대하 는 것을 말한다.
쪽박 쓰고 벼락 피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피할 수 없음을 두고 비유한 말.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덕에 일이 이루어졌을 때 하는 말.
두 손 털고 나선다.
어떤 일에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
죄는 지은 대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죄 지은 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고, 덕을 베푼 사람은 결국에는 복 을 받는다는 뜻.
꿀 먹은 벙어리.
마음속에 지닌 말을 발표하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거짓말은 십 리를 못 간다.
일시적으로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오랫동안 시일을 두고 속이지는 못한다는 뜻.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인색하기 짝이 없다.
호박꽃도 꽃이라고.
얼굴은 못 생겨도 여자라고 여자티를 낸다는 뜻.
개구리도 움츠려야 뛴다.
매사에 아무리 급할지라도 준비하고 주선할 동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
무엇을 장담할 때 쓰는 말.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지시 말해도 알아 들을 수가 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