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15일 – 오늘의 속담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불행한 구렁으로 끌어 넣는다는 뜻.

떡 주무르듯 한다.

먹고 싶은 떡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듯이 무슨 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산다는 뜻.

어르고 뺨치기

그럴듯한 말로 남을 해롭게 한다는 뜻.

남의 사위 오거나 말거나.

자기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남의 일에는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뜻.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한다.

애써 모아 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하나 갖다 먹어 없앤다는 뜻.

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

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행랑 빌면 안방까지 든다.

처음에는 소심하게 발을 들여놓다가 재미를 붙이면 대담해져 정도가 심한 일까지 한다는 뜻.

떡방아 소리 듣고 김칫국 찾는다.

준비가 너무 지나치게 빠르다는 말.

허파에 바람 들었다.

실없이 행동하거나 웃어대는 사람을 비유하여 하는 말.

가재 뒷걸음이나 게 옆 걸음이나.

가재가 뒤로 가는 것이나 게가 옆으로 가는 것이나 앞으로 바로 가지 않는 것은 매일반이라는 뜻.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

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본다는 말

버들가지가 바람에 꺾일까.

부드러워서 곧 바람에 꺽일 것 같은 버들가지지만 끝까지 꺽이지 않듯이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보다 더 강하다는 뜻.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세상일이란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나쁜 일이 있게 마련이라는 뜻.

이웃사촌이다.

이웃 사람은 사촌끼리나 다름없이 정답게 지낸다는 뜻.

딸이 셋이면 문 열어 놓고 잔다.

딸이 여럿이면 재산이 다 없어진다는 말.

상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남의 사정은 조금도 알아 주지 않고 저만 위할 줄 알고 제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을 일컫는 말.

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는다.

일을 하려면 먼저 그 일의 목적지에 가야 일이 된다는 말.

눈허리가 시어 못 보겠다.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하는 짓거리가 거만스럽고 도도하여 보기에 매우 아니꼽다는 말.

관 짜 놓고 죽기를 기다린다.

미리부터 관을 짜 놓고 사람 죽기를 기다리듯이 지나치게 일을 서두른다는 말.

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듣기 싫다.

아무리 좋은 것도 늘 보고 접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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