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13일 – 오늘의 속담

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

깊은 물에 큰 고기가 놀 듯이 포부가 큰 사람이라야 큰 일도 하게 되고 성공을 하게 된다는 뜻.

개미 쳇바퀴 돌 듯 한다.

조금도 진보가 없이 제자리걸음만 한다.

내 코가 석자다.

자신이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남을 도와 줄 여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 듣지 않는다.

거짓말을 잘하여 신용할 수 없다.

범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아무리 위험한 경우에 이르러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아무리 익숙하고 잘 하는 사람이라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뒷간은 가까우면 냄새가 나고 사돈집은 가까우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으므로 그것을 경계한 말.

눈으로 우물 메우기.

눈으로 우물을 메우면 눈이 녹아서 허사가 되듯이 헛되이 애만 쓴다는 뜻.

꼬딱지 둔다고 살이 될까.

이미 잘못된 것을 그대로 둔다고 하더라도 다시 원상태로 바로 잡을 수 없다는 뜻.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에도 댓돌이 뚫리듯이 비록 약한 힘이라도 끈질기게 오랫 동안 계속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안 되는 것이 없다는 뜻.

매 앞에 장사 없다.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때리는 데는 꼼짝없이 굴복하게 된다는 뜻.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는 보통 시아버지의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가 위한다는 뜻.

입에 맞는 떡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이나 일을 가리키는 말.

도덕은 변해도 양심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도덕은 편의대로 변할 수 있지만 인간의 양심은 세월이 가도 변할 수 없다는 뜻.

바늘 가는데 실 간다.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끼리 떨어지지 아니하고 항상 따른다는 것.

참을 인(忍)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아무리 분한 일이 있어도 꾹 참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는 말.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저는 그 보다 더 큰 죄를 받게 된 다는 뜻.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자기가 살던 정든 고장, 정든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것이 좋다는 것.

궁하면 통한다.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헤어날 도리가 생긴다는 말.

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귈 수 있다.

돈만 가지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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