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5일 – 오늘의 속담

초상술에 권주가 부른다.

때와 장소를 분별하지 못하고 행동한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크게 앙갚음을 당함.

피장파장이다.

누가 낫고 누가 못한 것이 없어 양자가 똑같다는 뜻.

흉이 없으면 며느리 다리가 희단다

며느리를 미워하는 시어머니는 생트집을 잡아서 흉을 본다는 말.

가랑잎에 불 붙기.

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수록 잘난 체 하거나 아는 체 떠벌이지 않는다는 말.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

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본다는 말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높은 가지가 바람을 더 타기 때문에 부러지기가 쉽듯이 높은 지위에 있으면 오히려 몰락하기가 쉽다는 뜻.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대로 본뜨므로 아이들 보는 데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는 뜻.

가난도 스승이다.

가난하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생기므로 가난이 주는 가르침도 스승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할 놈 없다.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핍하게 되면 옳지 못한 짓도 저지르게 된다는 말.

고양이 목에 방울 단다.

실행하기 어려운 공론을 함에 비유한 말.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

마음에만 있으면 언제라도 제 성의는 표시할 수 있다는 말.

앞길이 구만리 같다.

나이가 젊어서 앞길이 창창함을 이르는 말.

아는 것이 병이다.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도리어 걱정이 많다는 말.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

한 형제간에도 슬기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생기며 같은 등속이라도 고르지 못하다는 말.

콩 반쪽이라도 남의 것이라면 손 내민다.

남의 것이라면 무엇이나 탐내어 가지려고 한다는 말.

단맛 쓴맛 다 보았다.

세상살이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모두 겪었다는 말.

부지런한 물레방아는 얼 새도 없다.

무슨 일이고 부지런히 하면 실수가 없고 성사가 된다는 뜻.

천만 재산이 서투른 기술만 못하다.

자기가 지닌 돈은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지만 한번 배운 기술은 죽을 때 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생활의 안정을 기할 수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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