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6일 – 오늘의 속담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수록 잘난 체 하거나 아는 체 떠벌이지 않는다는 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제 삼자를 가리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공교롭게 찾아온다.

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듣기 싫다.

아무리 좋은 것도 늘 보고 접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난다는 말.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은 한 부모 못 거느린다.

한 사람이 잘 되면 여러 사람을 도와 살릴 수 있으나 여러 사람이 합하여 한 사람을 잘 살게 하기는 힘들다는 말.

찬 이슬을 맞은 놈이다.

밤에만 돌아다니며 도둑질을 하느라고 이슬을 맞은 사람이라는 뜻.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이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는 말.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못 쓴다.

아무리 바쁜 일이라도 일정한 순서를 밟아서 하여야 한다.

천리마는 늙었어도 천 리 가던 생각만 한다.

몸은 비록 늙었어도 마음은 언제나 젊은 시절과 다름없다는 말.

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진다.

목적한 일이 모처럼 달성되었는데 그것이 헛일이 되고 말았다는 뜻.

접시물에 빠져 죽는다.

처지가 매우 궁박하여 어쩔 줄을 모르고 답답해함을 이름.

그물에 든 고기.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를 말함.

김칫국부터 마신다.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받을 쪽에서 공연히 서두르며 덤빈다.

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듣기 싫다.

아무리 좋은 것도 늘 보고 접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난다는 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결함은 생각지도 않고 남의 약점만 캔다.

코가 납작해지다.

심한 무안을 당하거나 기가 죽음을 이르는 말.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자기도 남에게 좋은 일을 해야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

친구를 사귀거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잘 가리고 골라야만 한다는 뜻.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아도 헤프게 쓰다 보면 없어지는 법이니 아껴서 쓰라는 뜻.

두레박은 우물 안에서 깨진다.

정든 고장은 떠나기 어렵듯이 한 번 몸에 밴 직업은 죽을 때까지 종사하게 된 다는 뜻.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갈수록 점점 더 어렵고 곤란한 일만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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