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2일 – 오늘의 속담

터를 잡아야 집도 짓는다.

모든 일에는 기반과 순서가 있어야 된다는 뜻.

값 싼 것이 비지떡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말.

도둑집 개는 짖지 않는다.

윗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아랫사람도 자기 할 일을 잊어 버리고 태만하게 있다는 뜻.

불난 데 부채질한다.

엎친 데 덮치는 격으로 불운한 사람을 더 불운하게 만들거나 노한 사람을 더 노하게 한다.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갈수록 점점 더 어렵고 곤란한 일만 생긴다는 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각각 일리가 있어 그 시비를 가리기 어렵다는 말.

노름에 미치면 신주도 팔아 먹는다.

노름에 깊이 빠져든 사람은 노름 돈 마련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까지 해 가면서 노름하게 된다는 뜻.

호박씨 까서 한 입에 넣는다.

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소비해 버림을 말함.

모래 위에 물 쏟는 격.

소용없는 일을 함을 말함.

달은 차면 기운다.

모든 것이 한 번 번성하고 가득 차면 다시 쇠퇴한다는 말.

고추장 단지가 열 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

성미가 몹시 까다로워 비위 맞추기가 힘들다는 말.

부모 수치가 자식 수치다.

자식된 자는 부모에게 부끄러움을 끼치지 않도록 잘 모셔야 한다는 뜻.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 뚜껑 보고 놀란다.

한번 혼이 난 뒤로는 매사에 필요 이상으로 조심을 한다는 뜻.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편이 된다는 말.

부조는 않더라도 젯상이나 치지 말라.

도와 주지도 말고 폐도 끼치지 말아라.

잠을 자야 꿈도 꾼다.

원인을 짓지 않고는 결과를 바랄 수 없다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엉뚱한 일로 말미암아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를 두고 이르는 말.

윷짝 가르듯 한다.

윷짝의 앞뒤가 분명하듯이 무슨 일에 대한 판단을 분명히 한다는 말.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어떠한 위험이라도 헤아리지 않고 뛰어드는 저돌적인 행동을 이름.(물인지 불인지 모 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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