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9일 – 오늘의 속담

변죽을 치면 복판이 울린다.

슬며시 귀뜀만 해 주어도 눈치가 빠른 사람은 곧 알아듣는다는 의미.

입에 맞는 떡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이나 일을 가리키는 말.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어린 자녀를 아주 소중히 기른다는 말.

죄는 지은 대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죄 지은 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고, 덕을 베푼 사람은 결국에는 복 을 받는다는 뜻.

살림에는 눈이 보배다.

살림을 알뜰히 잘 하려면 눈으로 잘 보살펴 처리해야 한다는 말.

급히 먹는 밥이 목에 멘다.

일을 급히 하면 실패하기 쉽다는 뜻.

가던 날이 장날이다.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만난 경우를 일컫는 말.

사람은 다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사람은 사람의 탈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다운 일을 해야 참다운 사람이라는 뜻.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힘센 사람끼리 싸우는데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 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

털도 아니 뜯고 먹으려 한다.

사리에 맞지 않게 노력도 없이 남의 물건을 거저 차지하려고 한다는 뜻.

살아서 불효도 죽고 나면 슬퍼한다.

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뉘우치고 슬 퍼한다는 뜻.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

사람은 아무리 가난하여도 입에 풀칠해 나갈 수 있다는 말.

벼락치는 하늘도 속인다.

벼락을 치는 하늘까지도 속이는데 삶 속이는 것은 예사로 하며 보통이라는 뜻.

새 옷도 두드리면 먼지 난다.

아무리 청백한 사람이라도 속속들이 파헤쳐 보면 부정이 드러난다는 뜻.

개 보름 쇠듯 한다.

명절날 맛 좋은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그냔 넘긴다는 뜻.

도깨비 장난 같다.

하는 것이 분명하지 아니하여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형편이 넉넉할 때 못한 일을 궁할 때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남의 일에 쓸데없는 간섭말고 이익이나 얻도록 해라.

울며 겨자 먹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함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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