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4일 – 오늘의 속담

잠을 자야 꿈도 꾼다.

원인을 짓지 않고는 결과를 바랄 수 없다는 말.

첫날밤에 지게 지고 들어가도 제 멋이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은 남이 어떻게 보든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뜻.

앞길이 구만리 같다.

나이가 젊어서 앞길이 창창함을 이르는 말.

봉사가 개천 나무란다.

제 잘못은 모르고 남을 탓한다는 말.

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는다.

일을 하려면 먼저 그 일의 목적지에 가야 일이 된다는 말.

비둘기는 콩 밭에만 마음이 있다.

현재하고 있는 일과는 달리 속 마음은 엉뚱한 곳에 가 있다는 말.

제 코가 석 자나 빠졌다.

남을 나서서 도와 주기는커녕 자기도 궁지에 빠져서 어쩔 도리가 없다는 뜻.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아도 매우 바쁘다는 뜻.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

삼수갑산을 가도 님 따라 가랬다.

부부간에는 아무리 큰 고생이 닥치더라도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뜻.

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이다.

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 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어린 자녀를 아주 소중히 기른다는 말.

급히 먹는 밥이 목에 멘다.

일을 급히 하면 실패하기 쉽다는 뜻.

벼룩의 간을 내어 먹지.

극히 적은 이익을 당찮은 곳에서 얻으려 한다는 뜻.

오던 복도 달아나겠다.

그 사람이 하는 짓이 하도 얄미워서 오던 복도 도로 나간다는 뜻.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여럿이 모인 데는 반드시 뛰어난 사람도 있다는 말.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매우 가난하다는 뜻.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

쥐 구멍을 찾는다.

매우 부끄럽고 난처하여 급히 몸을 숨기려고 애를 쓴다는 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원인이 있으면 당연히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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