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이왕 욕을 당하거나 복종할 바에야 지위가 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낫다는 말.
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는다.
일을 하려면 먼저 그 일의 목적지에 가야 일이 된다는 말.
쥐 구멍을 찾는다.
매우 부끄럽고 난처하여 급히 몸을 숨기려고 애를 쓴다는 말.
맛 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못된 사람이 오히려 까다롭게 군다는 말.
보리밥에는 고추장이 제격이다.
무엇이거나 자기의 격에 알맞도록 해야 좋다는 뜻.
옥에도 티가 있다.
아무리 훌륭한 물건이나 사람에게도 조그만 흠은 있다.
장님 제 닭 잡아 먹기
남을 해하려다 해가 제게로 돌아옴.
오 리 보고 십 리 간다.
적은 일이라도 유익한 것이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해야 한다는 뜻.
누워서 침 뱉기.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제게 해로운 결과가 돌아간다는 뜻.
대가리 피도 안 말랐다.
아직 나이 어리고 철들지 못했다는 말.
칼 날 위에 섰다.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였다는 말.
쥐 구멍을 찾는다.
매우 부끄럽고 난처하여 급히 몸을 숨기려고 애를 쓴다는 말.
갈수록 태산이다.
날이 갈수록 괴로움이 많다는 뜻.
볼기도 벗었다가 안 맞으면 섭섭하다.
설혹 손해가 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시작하려다가 그만 두게 되면 섭섭 하다는 뜻.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가 지나치게 까불어 대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말.
잠자리 날개 같다.
옷감이 매우 얇고도 고운 것을 이름.
새침떼기 골로 빠진다.
얌전한 사람일수록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걷잡을 수 없다는 뜻.
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
아무 소득이 없는 일에 수고만 한다.
익은 밥 먹고 선 소리한다.
실없는 말을 한다는 뜻.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자식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이 그치질 않아 편할 날이 없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