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
은혜를 모르는 체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대가리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제일 중요한 것만 처리하면 다른 것은 자연히 해결된다는 뜻.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못난 사람이 제격에 맞지 않는 엄청난 짓을 한다는 것.(기도 못하는 게 날려 한다.)
남의 싸움에 칼 뺀다.
자기에게 아무 관계없는 일에 공연히 흥분하고 나선다는 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적은 힘으로 될 일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된다.
디딜방아질 삼 년에 엉덩이 춤만 배웠다.
디딜방아질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엉덩이춤도 절로 추게 된다는 뜻.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는 뜻.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부부간의 싸움이란 하나 마나 금방 의가 좋아진다는 뜻.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있을 수 없는데 가서 없는 것을 구한다는 말이니 당치 않은 곳에 가서 어떤 물건 을 찾을 때 쓰는 말. 연목구어(緣木求魚)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
은혜를 모르는 체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불알 두 쪽만 대그럭거린다.
집안에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다만 알몸뚱이밖에 없다는 뜻.
고생 끝에 낙이 있다.
어려운 일이나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다.
제 방귀에 제가 놀란다.
자기의 무의식 중에 한 일을 도리어 뜻밖으로 안다.
사주 팔자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제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뜻.
청대콩이 여물어야 여물었나 한다.
청대콩은 다 여물어도 여문 것인지 안 여문 것인지 눈으로 보아서는 잘 모르듯이 모든 일을 겉으로만 봐서는 잘 파악할 수 없다는 말.
새도 날려면 움츠린다.
어떤 일이든지 사전에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
가는 세월에 오는 백발이다.
세월이 가면 사람은 늙게 마련이라는 뜻.
아내 없는 처갓집 가기다.
목적 없는 일은 더 이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조그마한 것을 아끼다가 큰 손해를 본다.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
사람은 아무리 가난하여도 입에 풀칠해 나갈 수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