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09일 – 오늘의 속담

대문은 넓어야 하고 귓문은 좁아야 한다.

남의 말은 듣되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남의 흉 한 가지면 제 흉 열 가지.

사람은 흔히 남의 흉을 잘 보나 자기 흉은 따지고 보면 그보다 많으니 남 의 흉을 보지 말라는 뜻.

장마에 논둑 터지듯 한다.

장마 때 세차게 내리는 비에 의해서 논둑이 무너지듯이 일거리가 계속 생긴다는 뜻.

국이 끓는지 장이 끓는지.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도무지 영문도 모른다는 말.

두 손 털고 나선다.

어떤 일에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한다.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 듯하다.

그 효과와 변화가 조금도 없음을 뜻한 말.

맛 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못된 사람이 오히려 까다롭게 군다는 말.

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

오랫동안 벼르던 일이 막상 되려고 하니 뜻하지 않는 일이 생겨 방해가 된다는 뜻.

호랑이 담배 필 적.

까마득해서 종잡을 수 없는 옛날.

오장이 뒤집힌다.

마음이 몹시 상하여 걷잡을 수 없다는 뜻.

엎친 데 덮친다.

불행이 거듭 새김을 뜻하는 말. 설상가상(雪上加霜)

가는 말에도 채찍질을 한다.

잘하는 일에 더욱 잘하라고 격려함을 이르는 말.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힘드는 일이 자주 닥쳐옴을 일컫는 말.

물밖에 난 고기.

죽고 사는 운명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뜻.(도마 위에 오른 고기)

엎친 데 덮친다.

불행이 거듭 새김을 뜻하는 말. 설상가상(雪上加霜)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귀신이 곡할 일이다.

일이 하도 신기하게 되어 도무지 이상하다는 뜻.

다 팔아도 내 땅이다.

어떻게 하더라도 나중에 가서는 내 이익으로 되므로 손해 볼 염려는 하나도 없다는 의미.

산 밑 집에 방앗공이가 논다.

그 고장 산물이 오히려 그 곳에서 희귀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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