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3 – 오늘의 속담

디딜방아질 삼 년에 엉덩이 춤만 배웠다.

디딜방아질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엉덩이춤도 절로 추게 된다는 뜻.

매사는 간 주인이다.

무슨 일이나 주인이 맡아서 재량껏하는 법이라는 말.

빛 좋은 개살구다.

겉만 좋고 실속은 없음을 일컫는 말.

매사는 간 주인이다.

무슨 일이나 주인이 맡아서 재량껏하는 법이라는 말.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

눈치없이 비밀리 한 일을 드러낸다는 뜻.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뜻밖에 손재를 당하려면 악운이 겹친다는 말.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는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나치게 많 이 마시면 몸을 해치게 된다는 뜻.

코에서 단내가 난다.

일에 시달리고 고뇌하여 몸과 마음이 몹시 피로하다는 뜻.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제가 할 일을 처리하기는 힘들다는 말.

하늘 높은 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안다.

키가 작고 옆으로만 퍼져 뚱뚱하게 생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

불로소득이나 요행수를 바란다는 뜻.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못난 사람이 제격에 맞지 않는 엄청난 짓을 한다는 것.(기도 못하는 게 날려 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이 잘 됨을 매우 시기함을 일컫는 말.

끓는 국에 맛 모른다.

급한 일을 당하면 사리 판단을 옳게 할 수 없다는 말 .

사위 선을 보려면 그 아버지를 먼저 보랬다.

그 아버지를 먼저 보면 사위 될 사람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다는 뜻.

달걀에도 뼈가 있다.

부드러운 달걀 속에도 뼈가 있을 수 있듯이 안심했던 일에서 오히려 실수하기 쉬우니 항 상 신중을 기하라는 뜻.

하늘 보고 주먹질한다.

아무 소용없는 일을 한다는 뜻.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무식하기 짝이 없다는 뜻.

매 앞에 장사 없다.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때리는 데는 꼼짝없이 굴복하게 된다는 뜻.

첫 술에 배 부르랴.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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