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8 – 오늘의 속담

제 배가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남의 사정은 조금도 알아줄 줄 모르고 자기만 알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꿈보다 해몽이 좋다.

좋고 나쁨을 풀이하기에 달렸다는 말.

우박 맞은 호박잎이다.

우박 맞아 잎이 다 찢어져 보기가 흉한 호박잎처럼 모양이 매우 흉칙하다는 뜻.

부자는 망해도 삼 년 먹을 것이 있다.

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해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다는 뜻.

논 끝은 없어도 일한 끝은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 성과가 없지만 일을 꾸준히 하게 되면 끝은 반드시 그 성과가 있다는 뜻.

노루 잡는 사람에 토끼가 보이나.

큰 것을 바라는 사람은 작은 일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뜻.

태수되자 턱 떨어져.

오랫동안 노력하여 모처럼 일이 이루어지니 박복하여 허사가 되었다는 뜻.

돈 떨어지자 입맛 난다.

무엇이나 뒤가 달리면 아쉬워지고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는 말.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급할 때는 남의 일보다 자기 일을 먼저 하기 마련이라는 뜻.

건너다 보니 절터

미리부터 체념할 때 쓰는 말.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해도 될 수 없다는 것.

웃는 낮에 침 뱉으랴.

좋은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모질게 굴지 못한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면 도리어 해만 입는다는 뜻.

저녁 굶은 시어미 꼴 같다.

시무룩하게 성낸 사람을 가리키는 말.

개천에서 용 나고 미꾸라지가 용된다.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출세할 수 있다는 말.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간다.

터무니없는 것을 믿다가 일을 그르치게 된다.

도덕은 변해도 양심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도덕은 편의대로 변할 수 있지만 인간의 양심은 세월이 가도 변할 수 없다는 뜻.

집도 절도 없다.

가진 집이나 재산이 없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는 말.

남대문에서 할 말을 동대문에 가 한다.

말을 해야 할 자리에서는 하지 못하고 엉뚱한 자리에서 말을 한다는 뜻.

터를 잡아야 집도 짓는다.

모든 일에는 기반과 순서가 있어야 된다는 뜻.

제 배가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남의 사정은 조금도 알아줄 줄 모르고 자기만 알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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