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9 – 오늘의 속담

가게 기둥에 입춘.

격에 맞지 않는다는 뜻.(거적문에 돌쩌귀.)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무슨 일이든 늘 하던 사람이 더 잘하게 된다는 뜻.

눈이 눈을 못 본다.

자기 눈으로 자기 눈을 못 보듯이 자기 결함은 자기의 주관적인 안목에서는 찾아내기 어 렵다는 뜻.

천리마는 늙었어도 천 리 가던 생각만 한다.

몸은 비록 늙었어도 마음은 언제나 젊은 시절과 다름없다는 말.

도둑놈 개 꾸짖듯 한다.

남에게 들리지 않게 입 속으로 중얼거림을 말함.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

슬그머니 남 모르게 얼버무려 넘기는 모양.

꿈보다 해몽이 좋다.

좋고 나쁨을 풀이하기에 달렸다는 말.

전 정이 구만리 같다.

나이가 젊어서 장래가 아주 유망하다.

무른 땅에 말뚝박기.

일하기 쉽다는 뜻.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힌다.

자기가 한 일이 자기에게 해가 된다.

따 놓은 당상이다.

확정된 일이니 염려 없다는 뜻.

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옷차림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앓는다.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구멍을 보아 말뚝 깎는다.

형편을 보아 가며 알맞게 일을 꾸려 나간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큰 일이라도 그 첫 시작은 작은 일부터 비롯된다는 말.

고뿔도 남을 안 준다.

감기까지도 안 줄 정도로 인색하다.

게눈 감추듯 한다.

음식을 빨리 먹는다는 형용하는 말.

홧김에 화냥질한다.

격분을 이기지 못하여 될 대로 되라고 탈선까지 하여 결국 제 신세를 망치게 된다는 뜻.

은행나무도 마주 봐야 연다.

은행나무도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듯이 남녀도 서로 결합해야 집안이 번영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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