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 오늘의 속담

개도 얻어맞은 골목에는 가지 않는다.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시는 그 때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경계한다는 뜻.

햇비둘기 재 넘을까?

경험과 실력이 아직 부족한 사람이 큰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

삼 년 먹여 기른 개가 주인 발등 문다.

오랫동안 은혜를 입은 사람이 도리어 그 은인은 해치며 비웃는다는 뜻.

죄는 지은 대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죄 지은 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고, 덕을 베푼 사람은 결국에는 복 을 받는다는 뜻.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

마음에만 있으면 언제라도 제 성의는 표시할 수 있다는 말.

나중에 산수갑산을 갈지라도.

일이 최악의 경우에 이를지라도 단행한다는 뜻.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

마땅히 하여야 할 때에 아니 하다가 그 시기가 지난 뒤에 함을 조롱하는 말.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임시변통으로 한 곳에서 빼어 다른 곳을 막는다는 말. 하석상대(下石上臺)

오 리 보고 십 리 간다.

적은 일이라도 유익한 것이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해야 한다는 뜻.

촌놈은 밥그릇 큰 것만 찾는다.

무식한 사람은 어떠한 물건의 질은 무시하고 그저 양이 많은 것만 요구한다는 뜻.

고양이 목에 방울 단다.

실행하기 어려운 공론을 함에 비유한 말.

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말을 못한다.

염치가 없어 도저히 말할 염두가 안 난다는 의미.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

말을 잘 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도 해결할 수 있다.

도깨비 장난 같다.

하는 것이 분명하지 아니하여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

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뜨거운 국에 맛 모른다.

사리를 알지 못하고 날 뛰거나 혹은 무턱대고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운수가 사나우면 당하는 일마다 공교롭게 안 된다는 말.

바늘 가는데 실 간다.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끼리 떨어지지 아니하고 항상 따른다는 것.

머리 검은 짐승은 구제를 말랬다.

사람들 중에는 짐승보다도 남의 은혜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도 있으므로 이 런 사람은 아예 구제도 해주지 말라는 뜻.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매우 가난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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