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1 – 오늘의 속담

사주 팔자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제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뜻.

굴러 온 호박이다.

어디선가 호박이 굴러 오듯이 뜻밖에 횡재하게 되었다는 말.(호박이 넝굴채로 굴러 떨어졌다.)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평시에는 등한히 하다가도 위급하게 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는 말이니 일이란 평 소에 해 놓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뒷걱정을 없이 하라는 뜻.

기름에 물 탄 것 같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화합이 되지 않는다는 말.

엎지른 물이요 깨진 독이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

거들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말.

조잘거리는 아침 까치 같다.

커다란 소리로 지껄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제 배가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남의 사정은 조금도 알아줄 줄 모르고 자기만 알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저녁 굶은 시어미 꼴 같다.

시무룩하게 성낸 사람을 가리키는 말.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일이고 사람이고 실제로 겪어 봐야 그 참 모습을 알 수 있다는 말.

냉수 먹고 된똥 눈다.

아무 쓸모도 없는 재료를 가지고 실속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평시에는 등한히 하다가도 위급하게 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는 말이니 일이란 평 소에 해 놓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뒷걱정을 없이 하라는 뜻.

모기 칼 빼기.

시시한 일에 성을 냄을 가리키는 말.

호박꽃도 꽃이라니까 오는 나비 괄시한다.

못 생긴 여자에게 구애를 하였다가 오히려 거절을 당하였다는 뜻.

살 강 밑에서 숟가락 줍는다.

횡재한 것 같으나 사실은 물건 임자가 분명한 즉 헛 좋았다는 말. 아주 쉬운 일을 하고 자랑한다는 뜻.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못된 사람과 같이 어울려 다니면 그와 같은 좋지 못한 행실에 물든다는 말.

뒤웅박 차고 바람 잡는다.

맹랑하고 허황된 짓을 하는 사람을 이름.

주먹구구에 박 터진다.

무슨 일을 어림짐작으로 그저 대충 하다가는 크게 낭패를 당하게 된다는 뜻.

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

이 세상은 어디에 가나 서로 도와 주는 풍습이 있어 살아갈 수 있다는 말.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가까운 데 있는 것을 모르고 먼데 가서 여기저기 찾아 다닌다는 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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