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6 – 오늘의 속담

꼬리가 길면 밟힌다.

아무리 비밀리한다 해도 옳지 못한 일을 오래 계속하면 결국 들키게 된다는 뜻.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주랬다.

자녀 교육을 올바르게 하려면 당장 좋은 것이 나 주고, 뜻을 맞추느니보다 귀할수록 버릇을 잘 가르쳐 길러야 한다는 말.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때가 없다.

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도 손해가 따름을 비유한 말.

개도 무는 개는 돌아본다.

사람도 악한 사람에게는 혹시 그 화를 입을까 하여 조심하고 잘 대해 준다는 뜻.

가지 따먹고 외수한다.

남의 눈을 피하여 나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외수:남을 속이는 꾀)

참새가 허수아비 무서워 나락 못 먹을까.

반드시 큰 일을 하려면 다소의 위험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뜻.

새도 날려면 움츠린다.

어떤 일이든지 사전에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

가죽 없는 털은 없다.

동물은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듯이 세상 만사는 모두 그 근원을 갖는다는 뜻.

그물이 열 자라도 벼리가 으뜸이다.

아무리 수가 많더라도 주장되는 것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는 뜻.

개도 얻어맞은 골목에는 가지 않는다.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시는 그 때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경계한다는 뜻.

누워서 침 뱉기.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제게 해로운 결과가 돌아간다는 뜻.

웃는 낮에 침 뱉으랴.

좋은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모질게 굴지 못한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

좋고 나쁨을 풀이하기에 달렸다는 말.

감출수록 드러난다.

숨기려 드는 일은 도리어 드러나기 쉽다는 의미.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본래의 의미를 잊어 버리고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뜻.

자다가 벼락 맞는다.

급작스레 뜻하지 않던 변을 당하여 어쩔 줄 모를 때를 일컫는 말.

대추나무 방망이다.

대추나무로 만든 방망이 같이 단단하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능히 참고 견딜 수 있다는 뜻.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

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본다는 말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

다가올 일의 경과를 미리 생각해 가면서 시작한다는 뜻.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욕심을 부려서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한 가지 일도 성취하지 못하고 실패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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