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2 – 오늘의 속담

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

일을 아주 느리고 천천히 하는 것을 말함.

햇비둘기 재 넘을까?

경험과 실력이 아직 부족한 사람이 큰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

접시물에 빠져 죽는다.

처지가 매우 궁박하여 어쩔 줄을 모르고 답답해함을 이름.

달보고 짖는 개.

어리석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해서 하는 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적은 힘으로 될 일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된다.

마누라 자랑은 팔불출의 하나다.

자기 아내를 자랑하는 것은 여덟 가지 못난 짓 중에 하나라는 말.

허파에 바람 들었다.

실없이 행동하거나 웃어대는 사람을 비유하여 하는 말.

행랑 빌면 안방까지 든다.

처음에는 소심하게 발을 들여놓다가 재미를 붙이면 대담해져 정도가 심한 일까지 한다는 뜻.

제 팔자 개 못 준다.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 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헌 짚신도 짝이 있다.

아무리 어렵고 가난한 사람도 다 짝, 또는 배우자가 있다는 뜻.

우물 안 개구리

견문이 좁아 넓은 세상의 사정을 모름을 비유.

터를 잡아야 집도 짓는다.

모든 일에는 기반과 순서가 있어야 된다는 뜻.

개는 잘 짖는다고 좋은 개는 아니다.

모름지기 사람이 말만 잘 한다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처신을 잘 해야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

산전수전 다 겪었다.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어 본 것의 비유.

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

계획적인 도둑을 막기는 힘든다는 뜻.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내용이 좋으면 겉모양도 반반하다는 뜻.

고사리도 꺾을 때 꺾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 그에 알맞은 시기가 있으니 그 때를 놓치지 말고 하라는 뜻.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는 사람이 뒤로는 오히려 더 나쁜 짓만 일삼는다는 뜻.

안성맞춤이다.

꼭 들어맞을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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