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망은 몰래 하고 칭찬은 알게 하랬다.
남을 책망할 때는 다른 사람이 없는데서 하고 칭찬할 때는 다른 사람 보는 앞에서 하여 자신감을 심어 주라는 뜻.
달걀에도 뼈가 있다.
부드러운 달걀 속에도 뼈가 있을 수 있듯이 안심했던 일에서 오히려 실수하기 쉬우니 항 상 신중을 기하라는 뜻.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왕 그릇된 일을 생각하여도 쓸데없다는 말.
참외 장수는 사촌이 지나가도 못 본 척 한다.
장사하는 사람은 인색하다는 뜻.
하룻밤을 자도 헌 각시.
여자는 정조를 굳게 지켜야 한다는 말.(한 번 가도 화냥, 두 번 가도 화냥)
고추밭에 말 달리기.
매우 심술이 사납다는 뜻.
파리떼 덤비듯 한다.
이권을 보고 모리배가 파리 꾀듯 여기저기서 자꾸 모여든다는 뜻.
흉이 없으면 며느리 다리가 희단다
며느리를 미워하는 시어머니는 생트집을 잡아서 흉을 본다는 말.
털을 뽑아 신을 삼겠다.
남의 은혜를 꼭 갚겠다는 뜻. 결초보은(結草報恩)
까마귀도 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갈긴다.
흔한 물건도 막상 필요할 때는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
벼룩의 간에 육간 대청을 짓겠다.
도량이 좁고 하는 일이 이치에 어긋남.
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
어느 부분만 가지고 전체인 것처럼 여기고 말한다는 뜻.(장님 코끼리 만지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무슨 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잠을 자야 꿈도 꾼다.
원인을 짓지 않고는 결과를 바랄 수 없다는 말.
문전 나그네 흔연 대접.
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 온 사람은 친절히 대하라는 말.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지시 말해도 알아 들을 수가 있다는 뜻.
곰이 가재 잡듯 한다.
동작이 굼뜬 곰이 가재 잡듯이 게으른 사람이 느리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지시 말해도 알아 들을 수가 있다는 뜻.
담 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