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8 – 오늘의 속담

한 잔 술에 눈물난다.

대단찮은 일에 원한이 생기므로 차별 대우를 하지 말라는 말.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자기 허물을 자기가 알아서 고치기 어렵다는 말.

개구리도 움츠려야 뛴다.

매사에 아무리 급할지라도 준비하고 주선할 동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

닭벼슬이 될 망정 쇠꼬리는 되지 마라.

크고 훌륭한 자의 뒤꽁무니가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잘고 보잘 것 없는 데서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좋다는 말.

단맛 쓴맛 다 보았다.

세상살이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모두 겪었다는 말.

알아야 면장을 한다.

남의 웃자리에 서려면 알아야 한다는 말.

간이 콩알만하다.

겁이 나서 몹시 두렵다는 뜻.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

거들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말.

떠들기는 천안(天安) 삼거리 같다.

늘 끊이지 않고 떠들썩한 것.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결함은 생각지도 않고 남의 약점만 캔다.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대인 관계에서 정이 드는 것은 의식하지 못해도 싫어질 때는 바로 느낄 수 있다는 뜻.

이마에 내천(川)자를 그린다.

얼굴을 찌푸린다는 말.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사람이 무엇이라 수근거리는 소리.

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

이 세상은 어디에 가나 서로 도와 주는 풍습이 있어 살아갈 수 있다는 말.

부처님 위하여 불공하나.

남을 위하는 것 같지마는 실상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결국은 자기를 위하는 것이라는 뜻.

개 입에서 개 말 나온다.

입버릇이 아주 나쁜 사람의 입에서는 결코 고운 말이 나올 리 없다는 뜻.

아이 말 듣고 배 딴다.

철없는 아이말을 곧잘 듣는다는 뜻.

호박이 덩굴채로 굴렀다.

의외의 횡재를 했다.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모진 사람하고 같이 있다가 그 사람에게 내린 화를 같이 입는다.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한 가지 일에 두 가지의 이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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