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3 – 오늘의 속담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 뜯는다.

자신의 실력도 제대로 모르면서 턱도 없이 힘에 겨운 짓을 하려고 덤벼든다는 의미.

참새가 허수아비 무서워 나락 못 먹을까.

반드시 큰 일을 하려면 다소의 위험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뜻.

형만한 아우 없다.

아우가 형보다 못하다는 말.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

은혜를 모르는 체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콩 볶아 먹다가 가마솥 터뜨린다.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도리어 큰 해를 입는다.

처마 끝에서 까치가 울면 편지가 온다.

까치는 길조이므로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는 말.

꽁지 빠진 장닭 같다.

겉으로 보기에 매우 추하고 초라한 모습을 이르는 말.

울며 겨자 먹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함의 비유.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이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는 말.

촌놈은 밥그릇 큰 것만 찾는다.

무식한 사람은 어떠한 물건의 질은 무시하고 그저 양이 많은 것만 요구한다는 뜻.

굿하고 싶지만 맏며느리 춤추는 것 보기 싫다.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미운 사람이 참여 하여 기뻐함이 보기 싫어서 꺼려 한다.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

일부만 보고 전체를 미루어 안다.

부조는 않더라도 젯상이나 치지 말라.

도와 주지도 말고 폐도 끼치지 말아라.

절룩 말이 천 리 간다.

약한 사람이라도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해 나가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말.

청대콩이 여물어야 여물었나 한다.

청대콩은 다 여물어도 여문 것인지 안 여문 것인지 눈으로 보아서는 잘 모르듯이 모든 일을 겉으로만 봐서는 잘 파악할 수 없다는 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제 삼자를 가리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공교롭게 찾아온다.

나루 건너 배 타기.

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말.

제 털 뽑아 제 구멍에 막기.

성미가 너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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