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 오늘의 속담

노루 꼬리 길면 얼마나 길까.

실력이 있는 체 해도 실상은 보잘것없음을 비유한 말.

알아야 면장을 한다.

남의 웃자리에 서려면 알아야 한다는 말.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남에게서 은혜를 받고 보답하지는 못할 망정 도리어 해친다는 뜻.

티끌 모아 태산.

적은 것도 거듭 쌓이면 많아짐을 일컬음.

대장장이 식칼이 논다.

마땅히 있음직한 곳에 오히려 없는 경우를 비유하여 쓰는 말.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해 준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 미루다가 결국 안 된다는 뜻

개미 쳇바퀴 돌 듯 한다.

조금도 진보가 없이 제자리걸음만 한다.

병신 달밤에 체조한다.

못난 자가 더욱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

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가까운 사람끼리 다툰다는 말.

둘러치나 메어치나 매일반이다.

수단과 방법은 하여튼 결과가 마찬가지라는 말.

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얻는다.

무엇을 너무 지나치게 고르면 도리어 나쁜 것을 고르게 된다는 뜻.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엉뚱한 일로 말미암아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를 두고 이르는 말.

나중에 산수갑산을 갈지라도.

일이 최악의 경우에 이를지라도 단행한다는 뜻.

똥 누고 밑 안 씻은 것 같다.

뒤끝을 맺지 못하여 꺼림칙하다는 말.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좋은 일은 될 수 있는 대로 권장하고, 나쁜 일은 뜯어 말려야 한다는 뜻.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무슨 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장난 끝에 살인 난다.

장난 삼아 우습게 알고 한일이 큰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두레박은 우물 안에서 깨진다.

정든 고장은 떠나기 어렵듯이 한 번 몸에 밴 직업은 죽을 때까지 종사하게 된 다는 뜻.

오소리 감투가 둘이다.

한 가지 일에 책임질 사람은 두 명이 있어서 서로 다툰다는 뜻.

똥 싼 놈이 성낸다.

잘못은 제가 저질러 놓고 오히려 화를 남에게 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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