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1. 준설(浚渫). 유세(遊說), 추락(추락), 비등(比等), 모욕(侮辱)
2. 스테이닝
조직이나 DNA세포를 화학물질로 염색해 사진을 찍는 일이 바로 스테이닝입니다. 쉽게 말해 사진 촬영을 위한 염색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유동성 함정
유동성 함정은 금리인하와 같은 통화정책이나 재정지출 확대와 같은 재정정책으로도 경기가 부양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즉 금리를 아무리 내려도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지 않는 상태로, 1920년대 세계대공황 때 돈을 풀었지만 경기가 살아나지 않음에 따라 경제학자 케인스가 제기한 학설이다. 이론적으로 금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사람들은 저축을 더 하기보다는 소비를 늘리게 된다. 기업들도 싼 자금을 차입해 설비투자를 더 하게 된다.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면, 경기가 좋아져서, 전반적으로 기업실적이 향상된다. 이에 따라, 주가는 상승한다. 또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보다는 주식이 기대수익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투자매력이 커지고 따라서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려 주가가 오르게 된다. 즉 금리가 내려가면 주가상승과 통화가치의 평가절하가 수반돼 부(富)의 효과와 수출을 통해 경기가 회복된다. 그러나 이자율이 어느 정도까지 내려가면 사람들은 가까운 장래에 이자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채권을 매입하기보다는 현금으로 보유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5. 녹턴
낭만파시대에 주로 피아노를 위하여 작곡된 소곡. 야상곡이라고도 한다. 녹턴을 맨 먼저 작곡한 사람은 아일랜드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J.필드로 알려져 있다. 그의 20곡에 가까운 녹턴은 쇼팽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또 쇼팽에 의해서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소품으로 완성되었다. 분산화음(分散和音)의 반주를 타고 느린 속도로 꿈을 꾸는 듯한 오른손의 선율이 흐른다. 녹턴에는 피아노독주곡 이외에도 A.보로딘의 《제2현악 4중주곡》(제3악장), F.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의 관현악곡 등이 있다. 또 C.A.드뷔시는 여성의 합창을 곁들인 관현악을 위한 3악장으로 이루어진 인상파적 작풍의 《녹튀른》을 작곡하여 녹턴이란 이름에 새로운 뜻을 부여하였다.
6. 빛의 속도 관련 문제 1.7
7.세계측지계
북서가 아니라 남동 365m 이동한다네요 (동경측지계에서는 베셀타원체를 사용하였으며 이 타원체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경우에 아주 잘 맞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화의 추세에 맞추어 전세계 국가들은 공통의 타원체를 찾게 되었고 세계측지계는 지구중심타원체(지구의 질량 중심)인 GRS80 타원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GRS80타원체는 1980년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연합(IUGG)에서 정한 것으로서 우리나라가 이 GRS80타원체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국제측지학회(IAG) 등 국제학회의 사용권고와 지구중심좌표계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모두 이 타원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8.농약으로 되지 않자 천적인 참꿀벌(?)로 벌레를 없앤다..에 관련된 사자성어?
답: 이이제이(以夷制夷) – 오랑캐로 오랑캐를 무찌른다는 뜻으로, 한세력을 이용하여 다른세력을 제어함을 이르는말. ≒ 이이공이
9. 중앙선거관리위원장(선관위원장) – 9인의 선거관리위원중 호선으로 선출.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는다.
10. 스포츠 용어
마스터스 대회 : British Open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 미국프로골프 골프대회로 마스터스 US오픈 PGA챔피언십과 함께 PGA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이다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경기
11. FTA 협상개시 국가 : 미국
12. 백남준 개천절 작품
백남준 :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2005년 1월 29일 타계
다다익선 : 삼성 TV 1003개를 쌓은 비디오탑으로, 개천절(10월3일)을 의미하고 있으며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에 완성되었다. 현재 국립현대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13. 유비쿼터스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語)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1988년 제록스의 와이저(Mark Weiser)가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컴퓨터에 어떠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냉장고 등과 같이 어떤 기기나 사물에 컴퓨터를 집어넣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정보기술(IT) 환경 또는 정보기술 패러다임을 뜻한다. 유비쿼터스화가 이루어지면 어디서나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컴퓨터 사용자의 수도 늘어나 정보기술산업의 규모와 범위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14. 부동산 대책의 개발부담금
개발부담금제도는 택지개발, 공단조성 등 정부의 인허가를 받아 토지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발생하는 토지개발이익, 즉 땅값 초과 상승분의 25%를 환수하는 제도로서, 2002년(수도권은 2004년) 이후 부과중지 상태에 있다가 8.31 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2006년 1월 1일부터 재부과 되고 있다.
15. 임금피크제
work sharing의 한 형태로, 일정 연령에 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이 2003년 7월 1일부터 ‘일자리를 나눈다’는 뜻에서 워크 셰어링의 형태로 임금피크제를 처음 적용했다. 워크 셰어링은 노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고용도 유지하는 대신 근무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도이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임금피크제는 워크 셰어링을 응용한 것으로, 정년인 58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대신 만 55세가 되는 해부터 1년차에는 원래 받던 임금의 75%, 2년차에는 55%, 3년차에는 35%를 받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만 55세가 되는 근로자는 퇴직금을 받은 뒤, 일반직에서 별정직 등 다른 직책으로 바꿔 근무하게 되는데, 개인의 능력에 따라 최대 60세까지 일할 수 있다.
16. 하마스 (HAMAS)
하마스는 야마드 야신(Ahmad Yasin)이 1987년 말에 창설한 이슬람 무장단체이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西岸)과 가자지구를 계속 통치하는데 저항한 ‘인티파다(Intifada:팔레스타인 민중봉기)’ 시기에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를 대신할만한 이슬람 단체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하마스는 ‘용기’라는 의미로, 이슬람 수니파의 원리주의를 내세우는 조직체이며, 팔레스타인의 해방 및 이슬람 교리를 원리원칙대로 받드는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본적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간의 평화협상을 반대하고, 이를 위한 테러활동을 벌이고 있다.
17. 행정도시특별법 위헌소송 각하결정
행정도시특별법의 합헌을 의미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수도로서의 지위를 획득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는 없고 이 사건 법률에 의해 수도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한다거나 수도가 서울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분할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18일부터 시행된 행정도시특별법에 따라 청와대와 통일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를 제외한 12부 4처 2청을 2014년까지 충남 연기·공주지역으로 옮기고, 177개 공공기관은 수도권과 충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분산 배치할 수 있게 됐다.
18. 지속가능한 개발(ESSD)는 홍콩 WTO 이전에 나온 개념이다. (홍콩 WTO는 2005년)
ESSD(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 : 1972년 ‘로마클럽’의 제1차 보고서인 《성장의 한계》에서 환경과 개발에 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은 ‘환경과 개발에 관한 세계위원회(WCED)’가 1987년에 발표한 《우리의 미래(Our Common Future)》라는 보고서에 의해서다. 이 보고서는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개발’이라고 정의함으로써 ‘ESSD’의 개념을 확립한다. 또한, 좁게는 경제의 지속 가능성이지만, 국제연합환경개발회의(UNCED)가 밝힌 개념은 경제뿐만 아니라 자연자원을 포함한 생태계 전체가 지속 가능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이를 위한 세계적 전략으로서, 성장의 회복과 질적변화, 노동 ·식량 ·에너지 등의 충실, 인구의 지속가능한 수준의 유지, 자원의 기반과 기술의 진전 등을 들고 있다. 1992년 6월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국제연합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에서는 지속가능한 개발의 실천의 구체적 성격을 담고 있다.
19. 프리드먼의 저서 (답: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토마스 프리드먼 : 뉴욕타임지 칼럼니스트, 퓰리처상 수상자, 글로벌리스트.
주요 저서 :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 세계화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렉서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화를 상징, 올리브 나무는 전통, 종교, 민족 등 우리 뿌리를 상징.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전 냉전 체제엣는 올리브나무가 한수 위였다면, 이후 세계화 시대에서는 렉서스가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임을 주장.
<참고>
▶ 밀턴 프리드먼 : 대표적인 자유시장주의자, 통화주의자. 2006년 11월 타계. 7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는 명제로 통화주의 이론을 단적으로 표현. ‘불확실성의 시대’의 저자 갤브레이스와 대비되는 인물(갤브레이스는 시장경제보다는 정부의 통제를 통한 부의 재분배 주창).
▶ 주요 저서 : <소비함수이론>, <자본주의와 자유’(1962)>
20. 사이드카
▶ 사이드카 : 선물시장의 가격이 전일 종가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호가를 5분간 정지시킴으로써 선물시장의 충격으로부터 현물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가격안정화 장치이다.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거나 떨어질 때 일시적으로 프로그램 매매를 중단시킴으로써 시장을 진정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후 자동적으로 해제되며 하루 한차례에 한해 발동된다. 또 주식시장 매매거래 종료 40분전 이후, 즉 오후 2시2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 서킷 브레이커 :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10% 급등하거나 폭락해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 경우 20분간 현물주식뿐만 아니라 선물 및 옵션의 모든 주문이 일체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동시호가를 접수하여 매매를 재개한다.
21. 김기림의 작품이 아닌 것은? 답: 종생기 (이상의 작품)
▶ 김기림 :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 정지용 등과 구인회 창립.
▶ 대표작 : <바다와 나비>, <연륜>, <길>
22. 새만금,천성산터널공사, 서울외곽순환도로 사패산 터널 공사 공통점? 답: 환경영향평가제
▶ 환경영향평가제 : 환경영향평가는 미래의 불확실한 환경 변화 상태를 과학적으로 예측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예측·평가 기법의 개발을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필요한 분야이다. 환경영향평가시 다루게 되는 평가 분야 및 항목은 자연화경, 생활환경, 사회경제환경 3개 분야에 23개 항목이 있다
23. ACU에 대한 사항 중 옳지 않은 것은? 답: 미국의 지지를 받는다(달러의 견제가 예상)
▶ ACU(Asain Currency Unit, 아시아 단일통화) :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최근 들어 아시아 단일통화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일 양국은 아시아 단일통화인 ‘아쿠’ 도입 지원,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문제 등에서 평소와는 달리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국이 처음에 ‘아쿠’ 도입 제안을 회의적으로 받아들였던 이유는 엔화가 아시아 단일통화를 주도하게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 및 교역 성장으로 이러한 우려가 사라지게 되었다. 여러 해 동안 아시아 통화 단일화를 반대해오던 미국이 올 6월 ‘아쿠’ 도입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지 않겠다고 밝힘으로써 아시아 통화 단일화에 반대하는 첫 고비를 뛰어넘었다. 그러나 아시아 단일통화에 포함될 구체적인 통화 및 이들 통화의 지위, 권한 설정 문제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
24. 혁신도시
▶ 수도권에 있는 공공 기관 중 성격이 비슷하거나 분야가 비슷한 기관을 나누어 여러 지방으로 옮긴 뒤 공공기관이나 청사, 공공기관 종사자의 주거단지 등을 중심으로 세우는 도시. 이 도시에는 기능군과 관련있는 학교, 기업, 연구소 등이 들어간다. 주거. 생산. 교육, 연구개발 등 여러 기능이 연계되도록 설계된다.
▶ 입지 : 수도권과 대전/충남을 제외한 11개 광역시․도
▶ 기본구상 : 2012년 이전 완료, 2020년까지 인구 2만~5만, 50~250만평 규모로 조성.
25. 65세, 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 UN에서 정한 기준에서 볼 때 ‘노인’이란 65세 이상. UN의 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고령화사회 (Ageing Society) :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 7% 이상
▶ 고령사회 (Aged Society) :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 14% 이상
▶ 후기고령사회 (Post-aged Society) 혹인 초고령사회 :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 20% 이상
26. 미국의 비판적 시각의 학자? 답: 노암 촘스키
▶ 노암 촘스키 : 미국 언어학자, 정치평론가. 미국 대표적인 비판적 지성. 신자유주의 비판
▶ 저서 : <숙명의 트라이앵글(미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그들에게 국민은 없다(촘스키의 신자유주의 비판)>, <불량국가(미국의 세계 지배화와 힘의 원리)> 등
27. 중국의 사건 순서? 답 : 신해혁명-시안사건-남경대학살-문화대혁명-천안문사태
▶ 신해혁명(1911) : 제1혁명. 중국의 민주주의 혁명. 이 혁명으로 청나라 멸망, 전제정치가 끝나고, 중화민국이 탄생하여 새로운 정치체제인 공화정치의 기초가 이루어짐
▶ 시안사건(1936) : 공산군 토벌을 위하여 시안[西安]에 주둔 중인 장쉐량[張學良] 휘하의 구(舊)북동군(만주군)이 항일전쟁을 억압한 장제스[蔣介石]를 감금하고 국공(國共) 내전의 정지와 항일정치범 석방 등을 요구한 사건.
▶ 남경대학살(1937.12∼1938.01) : 당시 중국의 수도 난징과 그 주변에서 일본의 중지파견군(中支派遣軍) 사령관 마쓰이 이와네[松井石根] 휘하의 일본군이 자행한 중국인 포로·일반시민 학살사건.
▶ 문화대혁명(1966년~1976년) : 10년간 중국의 최고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에 의해 주도된 극좌 사회주의운동.
▶ 천안문사태(1989) : 중국에서 발생한 천안문 사건은 1976년ㆍ1989년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천안문 사건은 1989년 민주화를 요구하며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던 학생 ·노동자 ·시민들을 계엄군을 동원하여 해산시키며 사상자를 발생시킨 것을 지칭한다.
1. 콜롬버스 신대륙 발견 시기 : 1492년
콜롬버스(1451년 경 – 1506년 5월 20일)
그가 아메리카 탐험을 시작한 것은 당대 유럽인들이 가지고 있던 중요한 사명인 크리스트교의 전파 혹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순수한 탐구심이 아닌 새로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금이 가장 큰 이유였다. 실제로 그의 항해일지를 보면 금과 보물에 대한 언급이 10일 분량에 수백차례나 등장한다. 또한 이사벨 여왕과의 계약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장 중요한 목적은 부의 축적이었다. 그는 총 4차례나 아메리카 대륙을 항해하였는데 아메리카에 상륙한 것은 그 중 제 1항해의 일이다. 제1회 항해의 출범은 1492년 8월 3일이었으며, 같은 해 10월 12일에 현재의 바하마 제도(Bahamas)에서 와틀링 섬(추정)에 도달했고, 이 섬을 산 살바도르(San Salvador), 구세주의 섬(Holysavior)이라고 칭하였다. 이 날은 아메리카 역사 사상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있는 날 중 하나다. 이어, 그는 쿠바·히스파니올라(아이티, Haiti)에 도달하여, 이 곳을 인도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원주민들을 인디언이라 칭하였다. 1493년 3월에 귀국하여 왕 부부로부터 ‘신세계’의 부왕으로 임명되었고, 당시 그가 가져온 금제품이 전 유럽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콜럼버스의 달걀’이란 일화도 생겨났다. 17척에다 1,500명의 대선단에 의한 제2회 항해(1493)는 그의 선전에 따라 금을 캐러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연산군(燕山君, 1476년 – 1506년, 재위 1494년 – 1506년)
1494년 12월, 연산군은 19살에 성종의 승하와 함께 임금으로 등극하였다. 즉위 초에는 아직 성종 시대의 기운이 남아 있고 또 인재와 사림이 그대로 있어 어느 정도의 질서는 유지되고 있었다. 연산군은 한동안 빈민들을 구제하고, 별시 문과를 실시하고, 《국조보감》 등 여러 서적들을 편찬했으며, 국방도 튼튼히 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정치를 해 나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광폭한 모습을 점차 표출하기 시작했다. 치세 4년 후부터는 드디어 패악한 본성이 나타나기 시작해 5~6년 동안에 2차례나 큰 옥사를 일으켜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참극을 벌였다. 무오사화와 갑자사화가 그것이다. 또한 전국에 채청사와 채홍사를 파견하여 미소녀들과 말들을 징발하게 하였으며, 불교 선종의 본산 사찰인 흥천사를 마굿간으로, 성균관은 유흥소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냥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민가를 철거하는 극악무도하고 패륜적인 행위로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하였다. 더불어 문신들의 직간이 귀찮다는 이유로 경연을 없애 학문을 멀리하였고, 사간원을 폐지해서 언로(言路)를 막는 등 온갖 상소와 상언, 격고 등 여론과 관계되는 제도들도 모두 중단시켜 버렸다. 뿐만 아니라 연산군을 비방하는 한글 투서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한글 사용을 금하는 문화적 오류도 저질렀다. 이러한 폭정이 극에 달하자 전국 각지에서 혁명을 일으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그 중 성희안, 박원종 등 훈구 관료들이 1506년 9월에 거병을 하기로 결심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연산군을 폐위하고 성종의 둘째 아들이자 연산군의 이복 동생인 진성대군을 새 임금으로 추대하였다(중종 반정). 반정에 의해 폐위된 연산군은 왕자의 신분으로 강봉되고 강화도로 유배되었다가 1506년 11월에 그 곳에서 31살의 나이로 병사하였다.
① 무오사화
1498년 7월 유자광 등의 훈구파가 김일손 등의 사림파를 제거한 사화이다. 사건이 일어난 1498년이 무오년이기에 무오사화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사초가 원인이 되어 한자로 戊午史禍라고도 표기한다. 1498년, 이극동 등 훈구 세력이 김종직이 지은 조의제문이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즉위한 세조를 비난한 것이라는 이유로 사림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이 가해져 김일손 등 상당수의 사림 세력이 대거 처형을 당하거나 유배 또는 파면된 사건이었다
② 갑자사화
1504년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복위 문제로 인하여 일어난 사화이다. 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 윤씨는 폐출되었다가 1482년에 사사되었다. 이 사실을 알아낸 임사홍이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과 의논하여 연산군에게 그 사실을 알리기로 합의하고 임사홍은 폐비 윤씨와 관련된 사실을 연산군에게 보고했다. 이 사건으로 윤필상, 이극균, 김굉필, 이세좌 등이 처형되고, 이미 사망한 한명회 등은 부관참시되었으며, 그 제자와 가족들도 함께 처벌되었다.
③ 채홍준사(採紅駿使)
조선 전기 연산군이 미녀와 준마(駿馬)를 궁중에 모아들이기 위해 지방에 파견하였던 벼슬아치를 말한다. ‘홍(紅)’은 여자, ‘준(駿)’은 말을 가리키며, 채홍사(採紅使)라고도 하였다. 황음(荒淫)에 빠져 있던 연산군은 서울의 기녀ㆍ미녀로써는 성이 차지 않아 1505년(연산군 11) 우찬성 이계동을 전라도에, 장악원 제조(掌樂院提調) 임숭재(任崇載)를 충청ㆍ경상도에 채홍준사로 파견하여 미녀와 준마를 구해 오도록 명하였다. 그 뒤 연산군은 특히 백마가 양기에 좋다고 말고기를 즐겨 좋은 백마를 구해 오게 하였고, 시집가지 않은 여자들을 청녀(靑女)라 해서 사족(士族)의 미혼처녀들을 뽑기 위해 채청녀사(採靑女使 : 採靑使)ㆍ채홍준 체찰사(體察使)ㆍ채홍준 종사관(從事官)ㆍ채홍준 순찰사(巡察使) 등을 8도에 파견하였다.
2. 대통령 권한
①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면서 행정부 수반이다.
② 대통령은 입법부로부터 독립되어 있다. 대통령은 법안을 제안하거나 법안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입법부의 법률안에 대해 거부권(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행정부도 국회에 법률을 제출할 수 있다.)
③ 대통령은 미리 정해진 임기가 있다. 이 임기는 신임 투표 등이나 의회에 의해 바뀔 수 없다. 그러나 대통령이 중요 범죄에 가담했을 경우 탄핵 등의 절차를 거쳐 해임할 수 있다. 행정부는 대통령에게 귀속된다. 내각의 각료는 대통령을 보좌한다. 경우에 따라 내각 각료는 대통령의 지명 후 의회의 동의를 거치기도 한다.
④ 대통령은 사면과 감형의 권한을 가지기도 한다.
3. 휴전협정에 참가한 당사국 : 북한, 미국, 중국
5. 금오신화
한국 전기체 소설(傳奇體小說)의 효시이다.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등 5편이 수록되어 있다. 《금오신화》의 소설적인 특성은 첫째, 주인공들이 한결같이 재자가인적(才子佳人的) 인물이라는 점, 둘째, 문장 표현이 한문 문언문(文言文)으로 사물을 극히 미화시켜 표현한 점, 셋째, 일상적·현실적인 것과 거리가 먼 신비로운 내용을 그린 점 등인데, 이는 전기소설(傳奇小說)의 일반적인 성격이며 이런 점에서 중국소설 《전등신화(剪燈新話)》의 영향이 있었음을 보게 된다. 나아가서 이들 작품 세계는 인간성을 긍정하고 현실 속에서 제도(制度)·인습(因襲)·전쟁·인간의 운명 등과 강력히 대결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점에서 이 작품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6. 기후
(1) 무역풍
아열대지방의 바람으로 중위도 고압대에서 적도저압대로 부는 바람이다. 열대편동풍·항신풍(恒信風)이라고도 한다. 바람의 방향이 북반구에서는 북동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북동무역풍’이라 하고, 남반구에서는 남동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남동무역풍’이라 한다. 중위도고압대에서 적도저압대로 향해 부는 바람인데, 대륙과 그 부근에서는 이 고압대가 계절적으로 변형되거나 소멸하므로 무역풍과 같은 일정한 바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2) 허리케인
싹쓸바람이라고도 한다. 허리케인은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을 뜻하는 에스파냐어의 우라칸(huracan)에서 유래된 말로, 우라칸은 카리브해(海) 연안에 사는 민족이 사용하던 hunraken, aracan, urican, huiranvucan 등에서 전화(轉化)된 것이다. 북대서양·카리브해·멕시코만 등에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연간 평균출현수는 10개 정도이고, 그 밖에 발생하는 것도 5∼10개인데, 태풍보다 발생수가 훨씬 적다. 그러나 월별 빈도는 태풍과 비슷하며, 8∼10월에 가장 많다. 대부분 소형이나, 대형인 것은 태풍과 필적하며, 이것이 멕시코만 연안에 상륙할 때에는 상당한 피해를 준다. 일반적으로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우세해서 최대풍속도 강한데, 그 구조는 태풍과 같다. 또한 영어로 허리케인이라 할 때는 보퍼트풍력계급으로 풍력 12(34m/s 이상)의 바람을 가리킨다.
(3) 사이클론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이다. 태풍, 허리케인처럼 열대저기압의 지방에 따른 이름이다. 1년에 평균 5~7회 발생하며 그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방글라데시의 인구 밀집지역에 홍수를 일으켜 피해를 준다. 열대 저기압이 발달한 것은 태풍 또는 허리케인이라는 지방명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클론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 해역에 발생하는 사이클론의 수는 태풍과 허리케인에 비하여 훨씬 적고 평균 1년에 5∼7회 정도 발생한다. 그 규모도 태풍 등에 비하면 훨씬 작다. 그러나 벵골만을 북상하여 방글라데시 방향으로 사이클론이 나아갈 경우에는 인구가 밀집한 만내(灣內)의 삼각주지대에서 홍수나 고조(高潮)가 일어나 피해를 준다.
(4) 스모그
영어의 ‘smoke’(연기)와 ‘fog’(안개)의 합성어이다. 스모그가 도시나 공업지대에서 발생하면 시계(視界)가 나빠지고, 인체에 해를 준다. 이 용어는 18세기 유럽에서 산업발전과 인구증가로 석탄소비량이 늘어났을 때부터 생겼는데, 1872년 런던에서 스모그에 의한 사망자가 243명이나 발생하고 1952년 12월 5일~9일에는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낸 ‘런던사건’이 일어났다. 1956년 1월, 1957년 12월, 1962년 12월에도 런던에서 대규모의 스모그가 발생하였다. 19세기 중엽부터 석유가 널리 이용되자, 석유에 의한 오염도 커졌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자동차 등의 내연기관이 가솔린·중유를 쓰게 되어, 석유의 연소에 의한 스모그가 큰 문제로 등장하였다. 석탄·석유에 의한 스모그 중에서, 전자는 런던의 스모그로 대표되기 때문에 런던형(화학반응형으로는 환원형) 스모그라 하고, 후자는 로스앤젤레스형(산화형) 스모그라고 한다.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속에 함유된 올레핀계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의 혼합물에 태양광선이 작용해서 생기는 광화학반응산물에 의한 것이며, 광화학스모그라고도 한다.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는 시정(視程)을 감소시키고, 눈·코·호흡기의 자극 증상을 일으키며, 식물성장의 장애요인이 된다. 한국의 대도시에서도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와 같은 광화학스모그가 많아지고 있다.
(5) 계절풍
한국에서는 겨울에 북서풍이 불고 여름에는 남동풍이 두드러지게 부는 것이 계절풍이다. 영어의 몬순이라는 말은 아랍어의 계절을 뜻하는 마우심(mausim)에서 유래한 것으로, 중세기에 인도양의 계절풍을 항해에 이용한 아라비아인(人)에 의해서 유럽에 전해졌다. 계절풍이 현저한 지역은 극동지역(또는 동남아시아 지역)과 인도지방이다. 겨울과 여름의 계절풍이 교체될 때에는 이와 같은 일정한 풍향의 바람은 불지 않는다. 계절풍은 겨울과 여름의 대륙과 해양의 온도차로 인해서 생긴다. 즉, 겨울에는 대륙과 대양이 다같이 냉각되나, 비열(比熱)이 작은 대륙의 냉각이 더 커서, 이로 인해 대륙 위의 공기가 극도로 냉각되므로 밀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퇴적하여 큰 고기압이 발생된다.
7. TCP. IP. HTTP 등이 보기로 나온 문제
< 인터넷 프로토콜 스위트 >
응용 |
FTP, |
전송 |
TCP, |
네트워크 |
IP, |
데이터링크 |
이더넷, |
물리적 |
RS-232, |
8. 뉴튼의 힘의
3법칙
(1) 제 1 법칙 (관성의 법칙, 갈릴레이 법칙)
① 모든 물체의 질량중심은 그 상태를 바꿀만한 힘이 강제로 주어지지 않는 한, 정지 상태를 유지하거나 일정한 운동을 하여 진행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는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② 물체의 질량중심은 외부력이 작용하지 않는 한, 정지해 있거나, 진행 방향을 따라 일정한 속도 v로 계속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다.
(2) 제 2 법칙 (동역학의 기본법칙)
① 운동량의 변화율은 물체에 작용하는 알짜힘에 비례하고, 알짜힘의 방향을 따른다.
② 일정한 질량을 가진 물체의 가속도는 알짜힘에 비례한다.
(3) 제 3 법칙 (반작용의 법칙)
①물체 A가 다른 물체 B에 힘을 가하면, 물체 B는 물체 A에 크기는 같고 방향은 반대인 힘을 동시에 작용한다.
②운동량은 보존된다.
9. 광복 후 남한의 토지 정책 – 유상몰수 유상분배
9. 광복 후 북한의 토지 정책 – 무상몰수 무상분배
10. 여러 법적 권한
(1) 유산
피상속인 자신이 행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신전속권(一身專屬權)은 유산에 포함되지 않으며, 상속의 대상에서도 제외된다(민법 1005조 단서). 또한 조상을 제사하는 분묘(墳墓)나 제구(祭具) ·족보(族譜) 등의 소유권도 유산에서 제외된다. 상속인은 유산에 속하는 일체의 권리의무를 상속하지만, 상속인이 두 사람 이상인 경우에는 어느 재산을 누구에게 줄 것인가 하는 것을 결정해야 한다. 이 절차를 유산분할(遺産分割)이라고 한다.
(2) 물권
직접성·지배성·배타성을 가지므로 다른 사람의 행위에 의존하지 않고 권리를 직접 실현할 수 있으며, 하나의 물권이 성립하면 그 지배의 범위에 관하여는 다른 물권이 성립할 수 없게 되고, 누구에게나 주장할 수 있는 절대권으로서 양도성이 매우 강하다. 여기에서 일물일권주의(一物一權主義), 우선적 효력, 대항력(對抗力), 공시(公示)의 원칙과 물권법정주의(物權法定主義)가 도출된다.
(3) 채권
채권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는 채권수익률(債券收益率)이다. 채권수익률이란 채권에 투자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이며 예금의 이자율에 상당하는 것으로서 발행수익률, 시장수익률, 실효수익률 등으로 구분된다. 그 가장 큰 변동요인은 채권의 수요와 공급인데, 주로 공급보다는 수요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그것은 채권의 공급은 일정한 계획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반면에 채권의 수요는 채권의 가격에 탄력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채권의 가격은 만기, 발행주체의 지급불능 위험과 같은 내부적 요인과 시중금리, 경제상황과 같은 외부적 요인 등에 의한 수요와 공급의 추이에 따라 결정되며 수시로 변한다.
39. 석탄을 가장 많이 보유한 시기는? 고생대 석탄기
※ 석탄의 생성연대는 세계의 1/3 이상이 고생대이며,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대륙의 석탄이 대부분 여기에 속하고 이 밖의 석탄은 중생대와 신생대에 생성된 것으로 본다. 석탄이 가장 많이 생성된 시기는 고생대 석탄기(고생대 말엽)으로 본다. 석탄기라는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지층에서 석탄이 많이 나와서였다고 한다.
※ 석유 – 신생대 제3기층 배사구조에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