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01일 오늘의 명언

장진영

1년 전부터 알던 사이로, 이성적인 감정이 들기 전부터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기 때문에 지금도 친구 같은 느낌이다. 어린 나이가 아닌 만큼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

난 성격이 털털한 편인데 오빠 역시 나와 성격이 잘 맞는다. 자상한 스타일이어서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지칠 때 의지가 되는 사람이다. 젊은 사람들의 만남인 만큼 그냥 지켜봐 달라.

다음 작품에는 내가 주도하는 키스를 해봐야 겠다.

대학교 때는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었고 우울증이라는 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대상이다.내 우울증 치료제는 연기인 듯 하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은 없다. 만약 있다면 자기자신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원래 친구들과 미국 여행을 계획했다가 CF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필리핀으로 행선지를 바꾸면서 갑작스럽게 오빠가 보호자 자격으로 동행하게 됐다.

외부가 보이는 통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를 타면 2층 높이에서도 어지럽고 현기증이 날 정도의 고소공포를 느낀다”며 “실제로 비행기 장면을 촬영하면서 구토증세도 느껴봤다

집에서 와인 두잔을 마시고 드라이브 중이었다.

촬영내내 너무 즐거웠다. 다양한 욕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룸살롱에 조예가 깊으신 감독님과 욕의 진한 맛을 내는 김승우씨가 도움이 많이 됐다.

한번쯤 빼앗아 보는 것이 소원이다.

오늘의 명언 더보기 http://w3devlabs.net/ci/index.php/toda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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