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10일 오늘의 명언

이진우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냐구요? 그거 꼭 말해야 합니까? 쑥스러워서….(웃음) 그냥 ‘웬만하면 같이 살죠!’라고 했습니다.

지난 아픔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응경씨를 정말 사랑합니다. 제 인생과 목숨을 걸 정도로요. 저희 두 사람 예쁘게 살 테니 지켜봐주세요.

이응경의 남편이 말 같지도 않은 의심으로 나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

이응경과 삼자대면하자고 해 밖으로 나오는 순간 폭행을 당했다. 차와 동행자까지 대기시켜 놓은 납치 미수로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법의 심판을 받겠다.

얘기처럼 절대 (이응경과는) 불륜이 아니며 드라마에서 같이 공연하고 있는 상대역일 뿐이다.

내 인생, 내 죽음까지 걸 정도로 그런 사랑을 느끼고, 정말 사랑합니다.

그때 이응경씨가 사랑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나와 남은 일생을 함께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본격적으로 사귀게 됐습니다.

99년 드라마(MBC-TV 일일연속극 ‘사랑을 위하여’에 신혼부부역으로 이응경과) 호흡을 맞추면서 연기를 했습니다. 그 후 가끔 안부 전화를 하면서 조금 가까워지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사귄 것은 지난해 5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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