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에 알아야 할 ‘소상공인 자영업 창업 10계명’

1. 창업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그 열정으로 지금 몸담은 회사에서 최대한 버텨라.

– 회사가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다.

– 사회적 체면 때문에 사장이 되려고 하지 말고, 월급이 낮더라도 재취업을 준비해라.

2. 자영업 창업의 위험성을 직시하라.

– 자영업 창업의 장밋빛 미래 구상 못지 않게 열악한 수익과 경영환경을 직시하라.

– 40대 자영업자의 평균 소비지출은 임금근로자의 63% 수준에 불과하다.

– ‘당신의 준비 안된 창업을 반대합니다’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시길 권장한다.

3. 창업하고 싶으면 블루오션 상권과 업종을 선택하라.

– 생활밀접업종은 가급적 피해라. 유행하는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이미 늦다.

– 남다른 차별성이 없으면 사장될 생각마라. 기술과 창의성으로 무장하라.

4. 창업 전 적어도 1년 이상 준비하라.

– 창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라.

–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사업계획을 직접 작성해라.

– 창업희망업종 점포에 종업원으로 취업, 사업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익혀라.

5. 내 점포가 주변 상권과 궁합이 맞는지 살펴라.

– 희망상권 고객 소비성향, 희망업종 매출규모 등 객관적인 데이터을 활용한다.

– 점포 입지는 최소 2주간 요일마다 직접 방문, 100군데 이상을 눈으로 확인한다.

6.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에 역점을 두어라.

–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본 후 사업을 시작한다.

– 수익성이 떨어지면 원금마저 까먹는다.

7. 상가임대차 계약관계, 권리금 관계, 돌다리도 두드려 보면서 건너라.

– 권리금이나 임대료가 비싼 점포와 시설비가 많이 드는 사업은 피한다.

– 계약관계, 법령관계에 대해서 반드시 상가임대차 전문 상담인력의 도움을 받아라.

8.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다면 우량한 본사를 고르는데 집중하라.

– 본사 말만 듣지 말고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라.

– 본사의 영업이익 구성비, 계약 조건 파악 등 공익 가맹거래사의 도움을 받아라.

9. 기술도 홍보하지 않으면 무딘 칼이다. 홍보․판촉이라는 미인을 활용하라.

– 초기 1개월이 위기이다. 개업식 효과에 안주하지 마라.

– 홍보, 판촉에 계속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라.

10. 꾸준히 배우고 활용하지 않으면 공든 탑도 무너진다.

– 상권의 변화, 소비자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배워야 한다.

– 내 사업에 한계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창업 성공ㆍ실패요인 조사분석, 추진기관 실무회의, 자문의견 반영

 

출처 :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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