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working – 인터네트워킹
인터네트워킹이라는 용어는, 사람들이나 컴퓨터들이 서로 다른 종류의 네트웍을 통해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개념, 기술 그리고 일반적인 주변장치들을 가리키는 포괄적인 용어로서, 시스코, BBN 그 외 몇몇 네트웍 제품과 서비스 제공업체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예를 들면, 토큰링 방식의 LAN에 접속된 컴퓨터를 쓰는 어떤 사람이, 다른 나라에서 이더넷 방식의 LAN에 접속된 컴퓨터를 쓰는 사람과 광역통신망 상호접속을 이용해 통신을 하기 원한다고 할 때, 두 네트웍간에는 공통된 프로토콜, 라우팅 테이블 그리고 관련된 네트웍 장치들에 대해 인터네트워킹이 구성되어야 한다.
인터네트워킹에 대한 표준 참조모델은 OSI이며, 이는 인트라네트워킹에도 역시 사용될 수 있는 모델이다.
OSI는 어떠한 기술이라도 다른 기술과 같은 종류가 되도록 해주는데, 그 이유는 각각의 모든 기술들이 모두 표준 통신 모델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OSI는 네트웍 사이에 데이터를 교환하는 문제에 대해 계층별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그 문제가 좀더 이해하기 쉽게 분해될 수 있고, 구성요소들 간의 경계가 보다 쉽게 결정될 수 있도록 해준다.
시스코의 인터네트워킹 기술 핸드북이라는 제목의 자료에 인터네트워킹 구성요소와 기술에 관해 포괄적이고 그림이 곁들여진 설명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