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30일 오늘의 명언

박용하

시속 2백80㎞로 달리다 보면 희열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항상 무언가가 허전했죠.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라면 처음부터 포기할 겁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있게 해줘야죠

저처럼 어린 나이에 비련의 배역만 맡아본 사람도 드물 거예요. 아직까진 제 연기에 깊이가 묻어나지 않지만 경쟁력에선 앞서있다고 생각해요.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농익은 연기가 언제쯤은 나오지 않겠어요?

중학교 때부터 노래방에 다녔다. 스트레스 푸는 장소다. 무슨 영화에서 싸움할 때는 한놈만 잡고 늘어지라는데 난 노래방에서 노래 하나가지고 1시간 동안 부른다.

지금 스타일은 신정환 머리다. 난 신정환 팬이다.

지금까지 항상 사랑에 실패하고 쓸쓸히 돌아서는 역할이 많았어요. 상혁이는 그런 면에선 좀 다릅니다. 고집있고 자신의 것을 끝까지 지키려는 집착도 강해요.

처음 녹음할 때 너무 긴장했는데 화장실을 갔다왔더니 녹음이 잘되더라. 그 다음부터는 화장실에서 10분 동안 명상하는게 예식처럼 돼버렸다.

함께 출연한 KBS 2TV 미니시리즈 ‘러빙유’가 11월 중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5개국에 방영되는데 이에 맞춰 중화권에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드라마와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같이 나오면 더욱 반응이 클 것이라 생각했다. 당초 제작사에서는 중국 스타 장백지를 추천했으나 내가 유진을 고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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