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14일 – 오늘의 속담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에도 댓돌이 뚫리듯이 비록 약한 힘이라도 끈질기게 오랫 동안 계속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안 되는 것이 없다는 뜻. 불난 데 부채질한다. 엎친 데 덮치는 격으로 불운한 사람을 더 불운하게 만들거나 노한 사람을 더 노하게 한다. 개꼬리는 먹이를 탐내서 흔든다. 누구에게나 반가운 척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대부분 야심이 숨겨져 있다는 의미. 호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