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에 싸인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마라 – 매헌 윤봉길 출생 1892.3.13~ 1929.1.1 독립운동가 신범희(申範熙) – 고향(경북 청송) 1885.3.13~ 1946.8.5 독립운동가 조우제(趙佑濟) – 고향(경남 진주) 1888.3.13~ 1964.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