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은 1957년 10월 4일에 옛 소련 땅에서 스푸트니크 1호(Sputnik-1) 스푸트니크 1호가 지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인류의 우주 시대가 개막되었다. 지름 58cm의 구 모양인 스푸트니크 1호의 무게는 84kg 정도 였다. 구체에는 네 개의 안테나가 달려 있어서 96.2분 간격으로 신호음을 지구로 송신하였다.
월별 글 보관함:2015년 8월
최초의 통신위성은?
최초의 통신위성은 알루미늄으로 코팅된 거대한 풍선의 모양으로 1960년에 등장하였다. 이 풍선 인공위성은 양쪽의 통신 신호를 거울처럼 반사하여 중계할 뿐, 증폭 기능은 없는 수동형 통신위성이었다. 그래서 메아리라는 뜻의 에코(Echo)라는 이름이 붙였다. 에코 1호(ECHO-1)는 1960년 8월 12일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발사되었고, 0.5mm 두께의 필름 알루미늄으로 도금된 지름 약 30m(100피트)의 거대한 풍선 위성으로, 궤도에 진입하면서 풍선이 부풀어 올랐다. 에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