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객지에 가 있는 사람이 아무 소식도 전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떤 사고나 실패가 없다는 증거이므로 오히려 희소식이라는 뜻.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요구하는 것은 주지 않고 나무라기만 한다. 거지도 배 채울 날이 있다. 못살고 헐벗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 제 팔자 개 못 준다.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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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8일 – 오늘의 속담
독을 보아 쥐를 못 잡는다. 독 사이에 숨은 쥐를 독 깰까 봐 못 잡듯이 감정나는 일이 있어도 곁에 있는 사람 체면을 생각해서 자신이 참는다는 뜻.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자기에게 당면한 고난을 참고 살아야 한다는 뜻. 더위도 큰 나무 그늘에서 피하랬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돈이 많은 사람에게 의지해서 살아야 조그마 한 덕이라도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