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사람이 사는 동안 훌륭한 일을 하면 그 이름이 후 세까지 빛나니 선행을 하여야 한다는 말. 잔고기가 가시는 세다. 몸집이 자그마한 사람이 속은 꽉 차고 야무지며 단단할 때 이르는 말.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어 난처한 지경에 빠졌다는 뜻. 허파에 바람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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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5일 – 오늘의 속담
돌절구도 밑 빠질 날이 있다. 아무리 단단한 것도 결단이 날 때가 있다는 말. 굿하고 싶지만 맏며느리 춤추는 것 보기 싫다.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미운 사람이 참여 하여 기뻐함이 보기 싫어서 꺼려 한다.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담 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