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 짖는다. 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짓의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쥐 구멍에 홍살문 세우겠다. 마땅치 않은 일을 주책없이 하려 한다는 뜻. 곰이 가재 잡듯 한다. 동작이 굼뜬 곰이 가재 잡듯이 게으른 사람이 느리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크게 앙갚음을 당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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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 오늘의 속담
눈 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하나. 자기의 모자람을 한탄할 것이지 남을 원망할 것이 없다는 말. 그물에 든 고기.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를 말함. 행랑 빌면 안방까지 든다. 처음에는 소심하게 발을 들여놓다가 재미를 붙이면 대담해져 정도가 심한 일까지 한다는 뜻. 다 가서 문지방을 못 넘어간다. 힘들여서 일은 하였으나 완전히 끝을 맺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