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보름 쇠듯 한다. 명절날 맛 좋은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그냔 넘긴다는 뜻.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옆 찔러 절 받기 상대방은 할 생각도 없는데 스스로가 요구하거나 알려 줌으로써 대접을 받는다는 말.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자기 허물이 더 크고 많은 사람이 도리어 허물이 작은 사람을 나무라거나 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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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 오늘의 속담
엎드리면 코 닿을 데 매우 가까운 거리. 지호지간(指呼之間)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 오뉴월은 해가 길기 때문에 잠깐 동안이라도 자라는 정도의 차이가 크다는 뜻.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라 한다. 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커녕 도리어 그 은인을 원망한다는 말. 불난 데 부채질한다. 엎친 데 덮치는 격으로 불운한 사람을 더 불운하게 만들거나 노한 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