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 불로소득이나 요행수를 바란다는 뜻. 건드리지 않은 벌이 쏠까. 내가 남에게 특별히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상대방도 나를 못살게 굴지 않는다는 뜻. 노루 꼬리 길면 얼마나 길까. 실력이 있는 체 해도 실상은 보잘것없음을 비유한 말. 군자는 입을 아끼고 범은 발톱을 아낀다. 학식과 덕망이 높은 사람일수록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한다는 뜻.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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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7 – 오늘의 속담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일이 제게 불리할 때에 심술을 부려 훼방한다. 밴댕이 콧구멍 같다. 밴댕이 콧구멍 마냥 몹시 소견이 좁고 용렬하여 답답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밴댕이 소 갈머리다.)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이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는 말. 사위는 백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라. 사위나 며느리는 모두 남의 자식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