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 오랫동안 벼르던 일이 막상 되려고 하니 뜻하지 않는 일이 생겨 방해가 된다는 뜻. 군밤에서 싹이 나겠다. 군밤에서 절대로 싹이 날 수 없듯이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가망이 없는 일이라는 뜻.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 말을 잘 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도 해결할 수 있다. 천 냥 빚도 말로 갚는다. 말만 […]
카테고리 글 보관함:속담
2020년 02월 26일 – 오늘의 속담
꽁지 빠진 새 같다. 차림새가 볼품없고 어색함을 가리키는 말.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 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본다는 말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진다. 달은 차면 기운다. 모든 것이 한 번 번성하고 가득 차면 다시 쇠퇴한다는 말.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이치를 따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