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16일 – 오늘의 속담

벼룩도 낯짝이 있다. 너무나도 뻔뻔스러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 아무런 보잘것없고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무시하면 반항한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 아무리 비밀리한다 해도 옳지 못한 일을 오래 계속하면 결국 들키게 된다는 뜻.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남이 하는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는 것. 도깨비에게 홀린 것 같다. 어떤 영문인지 일의 […]

2020년 03월 15일 – 오늘의 속담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온갖 일에 마가 끼어 엉뚱한 손해를 본다는 말. 그물에 든 고기.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를 말함.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 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 미꾸라지 용되었다. 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다는 뜻. 죽 쑤어서 개 좋은 일 하였다. 애써서 이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