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에 싸인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마라 – 매헌 윤봉길 출생 1868.11.20~ 미상 독립운동가 길학성(吉學晟) – 고향(평북 영변) 1884.11.20~ 1946.5.27 독립운동가 황병주(黃秉周) – 고향(충남 공주) 1897.11.20~ 1935.12.8 […]
태그 글 보관함:김상옥
2017년 10월 02일 오늘의 독립운동가
공평치 못한 법률로 나의 생명을 빼앗지마는 국가를 위한 나의 충성된 혼과 의로운 혼백은 가히 빼앗지 못할 것이니,한 번 죽음은 아깝지 아니하거니와 생전에 이룩하지 못한 한(恨)을 기어이 설욕(雪辱) 신장(伸張)하리라사형선고를 받은 뒤 이재명 선생의 최후 진술 중에서(1910.5.18) – 이재명 출생 1923.10.2~ 1980.11.2 독립운동가 강신홍(姜信洪) – 고향(전북 진안) 1862.10.2~ 1931.10.2 독립운동가 조병준(趙秉準) – 고향(평북 의주) 1899.10.2~ 1932.9.10 독립운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