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도마 안중근 출생 1900.11.15~ 1986.4.7 독립운동가 이명만(李命滿) – 고향(경북 영일) 1886.11.15~ 1942.11.3 독립운동가 김천겸(金天兼) – 고향(충남 서산) 1901.11.15~ 1948.9.14 독립운동가 김동혁(金東赫) – 고향(충남 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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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8일 오늘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에게)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 이봉창 출생 1912.11.8~ 2010.4.25 독립운동가 이금복(李今福) – 고향(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