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에 싸인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마라 – 매헌 윤봉길 출생 1876.5.26~ 1943.3.25 독립운동가 이균형(李均亨) – 고향(황해 봉산) 1894.5.26~ 1919.3.19 독립운동가 권해운(權海雲) – 고향(경북 의성) 1884.5.26~ 1946.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