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치 못한 법률로 나의 생명을 빼앗지마는 국가를 위한 나의 충성된 혼과 의로운 혼백은 가히 빼앗지 못할 것이니,한 번 죽음은 아깝지 아니하거니와 생전에 이룩하지 못한 한(恨)을 기어이 설욕(雪辱) 신장(伸張)하리라사형선고를 받은 뒤 이재명 선생의 최후 진술 중에서(1910.5.18) – 이재명 출생 1923.10.2~ 1980.11.2 독립운동가 강신홍(姜信洪) – 고향(전북 진안) 1862.10.2~ 1931.10.2 독립운동가 조병준(趙秉準) – 고향(평북 의주) 1899.10.2~ 1932.9.10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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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6일 오늘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에게)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 이봉창 출생 1901.5.16~ 1969.5.27 독립운동가 백학수(白學洙) – 고향(평북 […]